일단 자세한 지역을 언급드리기가 어려운 점 양해 바랍니다.
현재 **도 **시에 위치한 산업단지의 바로 옆 아파트 단지가 공사를 마무리 하고 입주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맨 처음 공사를 시작할때부터 뭔가 잘 못되었다고 생각은 했습니다.
산업단지와 이면도로를 사이에 두고 아파트가 들어선다는 자체가 납득이 안갔으니까요.
입주가 가까워 지면서 입주예정자들께서 산업단지 내에 있는 업체를 항의 방문하고...
애들을 동반하여 (유모차 까지요..) 회사 정문앞에서 시위도 하시고... (애들은 왜 데리고 오시는지...)
관공서에 신고도 하시고... (신고정신 투철하십니다.. ) 심지어 아파트 꼭대기 층에서 일부업체에서 분진을 발생하면서
작업하는거까지 촬영해서 신고도 하신답니다..
아파트가 한두푼짜리도 아닌데 자신이 살 집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보지도 않으면서 덜컥 구입하시고 입주할때
임박 하셔서 인근에 산업단지 있다고 업체보고 다른곳으로 나가라 어쩌라 하는데 참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분양할땐 업체에서 인근에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다고 했답니다..)
해당 관청에서는 아파트 건축을 허가해주고, 입주민들 소음, 분진, 악취 민원들어오면 그때만 잠깐 업체 방문해서
둘러보고 나가고... 참 ...
산업단지 만들땐 업체들한테는 파격적인 조건 내밀면서 들어오라고 할땐 언제고, 인근에 아파트 단지 들어오면 인구 늘어나고
세수 늘릴수 있으니까 업체 내보내고..
*** 굴러들어온 돌이 박힌돌 빼는게 대한민국 입니다. ***
전에 격어봐서...결국쫓겨남...ㅡㅡ
지들 이파트 짓는다고 피해준건 생각안하고
옆에 아파트지을때 ㅈㄹ하는거도 웃기고
뭐라도 뜯어먹을라하고 아파트살지만
아파트 이기주의 장난 아닙니다
애초에 공단 바로옆에 아파트단지 조성한거 부터가 병맛인 동네죠
공단 있는거 뻔히 알고 입주한 사람들이 공단에서 냄새 넘어온다고 툭하면 민원내고 공단 이전하라고 지랄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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