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라 투썸와서 아메 한 잔 주문하고 2층 올라왔는데
여자 6세 정도 되는 애 2명이 6~8인 정도 앉을 수 있는 넓은 자리에서
이걸 가지고 놀고 있는데 ... 가관이네요.
물론 주말이라 자리가 거의 만석임..대학교 앞이라 공부하는 학생들도 많이 보이고
첨엔 투썸 사장 딸들인가 하다가 반대편에 아줌마 4명앉아서 남편 욕을 하는지 신나게 입을 털고 있네요.
엄마들은 다른 테이블에서 지들끼리 입털고 애들은 단체석에서 이상한 거 가지고 놀고
보니깐 컵에 잇는 물 다 테이블에 쏟아놓고
컵에 다가 저거 만진 손을 넣었다 뺏다...저 이상한 액체들 만진손으로 컵에 손넣어서 손 씻은거 알면
누가 커피를 마실 수 있을까요ㅋㅋㅋ
하....커피값 지불하고 지들이 한다는데 뭘 못하겠냐만...
저 애들 2명때문에 단체석 앉으려던 다른 손님들 못 앉고 찢어져서 앉거나 딴 카페 감ㅋㅋㅋㅋㅋㅋ
노키즈존 만드는 사장님들 마음을 100번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음ㅋㅋㅋ
저거 만지면 끈적끈적한거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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