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밥을 먹으러 가서 주차하고 지하 엘리베이터를 타러 가는데 하얀차가 스르륵~ 오더니...
엘리베이터 타는 문과 장애인 주차공간 앞을 반반씩 걸쳐서 섭니다.
'응?' 잠시 멈춰서 보는데...
어떤 젊은 아주머니께서 내리시네요?
잠깐 뭐땜에 내리나보다 했더니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저희도 올라가야 하는데 멍~ 하니 보고 있다가... 문이 닫혀버렸네요.
"근데 저기 세워도 되는 건가?"하고 지인에게 물어보니...
"장애인주차장에 세우면 안 되니까 저기 세운 건가?" 서로 멀뚱멀뚱 보다가 사진을 찍어놨는데...
기둥이 하나 있어서 앞으로는 차가 들어갈 수 없고... (두번째 사진 오른쪽에 보시면 기둥이 보일겁니다.)
기둥사이로 옆에서 차를 넣으면 어떻게 넣을 수는 있겠더라구요.
근데 저런 건 장애인주차구역에 주차한 게 아니니까 벌금은 안 먹나여?
마음을 전하세요...ㅎㅎ
국민신문고에 신고...고고
근데 며칠 전일인데도 신고 가능해여?
제게도 이렇게 상품권 배달 기회가 오는군요. ㅎㄷㄷㄷ~
저분 땡잡으셨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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