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글올리는 오뚜기라예~~
오늘도 알바하고 이제 퇴근하네요..
요즘 고민 ..그냥 푸념입니다요..ㅎㅎ
주야 교대근무하면서 주말에 알바도 하는디..
알바비가 마눌 일하는거보다 많아지니..
마눌님이 일 그만두시겠다네요..흠..
마눌은 6시간 근무하는 직장 다니고요..
주5일 급여는 200정도..됩니다..뭐 나중엔 더 좋아질꺼고요..
제가 알바하는거는 어찌 오래갈지는 모르것고요..
올해 이사도 하고..4년뒤에 새아파트 들어가야해서..
돈좀 모아야할꺼같아..알바 시작하고.판을 키우고 있는데..
갑자기 일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던 마눌님이
일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다고 이야기하는데..
첨엔 농담인갑다 하고 남기다가
마눌님이 넘 스트레스 받는거 같아서 그만두라 했네요..
저는 하루 12시간 출퇴근까지하면 15시간 걸리고..
주말 알바하느라 몸이 뽀사지겠지만..
그래도 내가 고생하는기 좋을꺼같아 그리하라 했내요..
내일은 마눌님이 퇴직기념 외식하자고 하네요..ㅎㅎ
그냥..
어디 이야기할때가 없어서 글써봐유..
그만두라고는 했는디 속 한켠은 답답하네요 ㅜㅜ
저는 항상 꽁꽁 사매고 다닙니다용 흐흐
잘하셨어요
와이프분은 얼마나 힘들고 속상하시겠어요
가정에 웃음이 끊이지않길 바랍니다
복받으세요
안그래도 와이프 요즘 웃는거보니
괜하 몇일 시간끌었나 싶더라고요^^
존경의 마음담아 댓글 남깁니다.
썰 잘보고 있어요~~
제 인생 자체가 고생길이라 아이들이 좌지우지 하지는 못해요 ㅎㅎ
내년에는 좋은일만 생겨라 얍!!!
행복하세유.
집안일보다는 마눌님이 행복한곳에서 일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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