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하소연성 글인데, 퍼져서 인사이트에 기사가 났네요.
원래 작성자 동의없이 이렇게 사진, 음성 다 퍼서 가는건가요? 아시는분 별개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별거아니지만 제가 쓴 1,2번째 글 다 읽으심 더 이해가되실거예요. 자꾸 집얘기를 하시는데, 집은 오래되서 오히려 층간소음 문제가 없는 집입니다. 현재 6년째 거주중인데, 해당세대 오기전까지 전혀 소음 문제없었습니다.
[본문]
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한풀이라 생각하고 읽어주세요
1시간 전 쯤 또 여자신음소리(라 적고 신음소리지름이라 읽습니다)가 나서 참다 내려갔습니다.
똑똑, (문안열고)
저기 여자분 소리좀 주의부탁드립니다ㅡ
그거 안했다고여! 그리고 낮인데 어떠냐고ㅡ
너무 크게들리니 주의해달라고요등등 대화를 하다가 갑자기 때릴듯한 손제시쳐를 하면서 문을 확여네요.
돈없고 쫄보라 저를 한대쳐주길 바라며 얼굴을 들이댔으나 실패..
모텔가라 호텔가라 하면서 소리소리 질렀습니다.
그쪽에서 반말로 몬 상관이냐며 가라고하더라고요
문을 닫으려하길래 잡고, 조용히좀 하자고요
했더니 팍 닫으며, 발로 문을 안에서 차더군요
저도 밖에서 손으로 팍 쳤고,
지랄한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너가 먼저욕했다. 라고 했어요. 속으로 몬상관 개찌지리 라고 했는데..
그로부터
약 10분뒤 저희집으로 경찰2분이 오십니다.
문 세게 두들기고 욕설(지랄이라고한것)했다고 신고가 들어왔다고요.
그간의 소음기록,
신음소리녹음파일,
밑에 집 카톡계정이 음란물유포로 정지됐던것(이전글 참조) 등등 보여드리며 제가 신고 당한거에 억울함을 표했습니다. 집주인분도 경찰분들과 함께 대화참여 하셨고요.
결론은..없습니다. 고구마입니다.
경찰분은 이제부터는 바로바로 신고해라ㅡ 지금까지 충분히 많이했다ㅡ기록확인해보겠다 끝
혹시나하여 정확한 주소는 안까지만 근처 빌딩만 까서 알려도되느냐 물었더니 절!대! 안될일이라 합니다.하.. 저는 근처 빌딩주소까지는 까고싶었는데요.
집주인분은 미안하다. 전세계약 더 살수있는데, 밑에 집 때문에 나가게되서 대신 미안하다.
앞으로 소음시 계속 신고하는수 밖에 없겠어요. 사실 경찰쪽에서도 해줄수 있는게 없죠. 경찰분들께 죄송해서 못하겠다고 하니, 괜찮다고 직접가지말고 꼭 신고하랍니다.
3월말이 이사인데,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수면제먹고 2달자고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분명 이사전에 또 일이 생기겠죠?.
지금까지는 간접적으로 부딪혔지만, 이제 직접 부딪혔으니 무슨일이 나도 날것같네요ㅎㅎ뉴스에만 안나오길,, 조용히 이사나가고 싶습니다.
어쩌라고 글을 계속 쓰냐하시는분들께..
죄송하지만, 이렇게라도 안하면 제가 미칠것같아 글이라도 써봅니다. 보기 불편하시더라도 정말 죄송하지만 양해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 글 쓰면서 1차
댓글읽고 대댓달며 2차
혼술하며 3차 짜증나는 마음 달랬습니다.
진심!!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좌표는 ..정확히 깔수 없을것 같고요.
공식적으로는 식품영양학과 다닌다는 그 아래집놈에서
건너라도 전달되었음 좋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혹시나 전해들어 이 글을 읽었을 아랫집 분들께)
지금까지 해온 언행들에 비추어볼때 글을 읽고 유명해졌다고 기뻐할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또 상황이 재밌다고 느낄 수 도 있겠네요.
글을 읽었다고 당신들이 변할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대신 글을 읽는다면, 아래 사항정도를 요청해봅니다. 과하지 않은 기본 사항이라고 생각해요.
ㅅㅅ는 차라리 거실이나 작은방말고 안방에서 해주세요. 거기가 더 소음이 덜하니까요 파트너분 소리좀 줄여준다면 더욱 감사하겠어요.
새벽 2시에 빨래 돌리지 말아주세요.
새벽 5시까지 친구들과 소리지르며 싸우거나 놀지 말아주세요.
새벽 5-6시까지 헬스기구들며 쿵쿵 내려놓지 말아주세요 집전체 울립니다.
어디서 본적이 있네요
그쪽보다 늙은이들은 잃을게 많아서 참는거라고..
(방송까지는 안되겠지만) 방송사 작가님과 통화를 완료한 사실을 마지막으로 전하며
정규교육을 받은 성인이라면 이쯤에서 알아들으셨기를 바랍니다.
+++일개 쪼렙 회원의 한풀이에 이렇게 관심 갖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댓글들보며 웃고, 공감에 감사하며, 또 아이디어도 얻고 좋았습니다. 든든했습니다.
괜히 뭐라도 해드려야 할것같아
작년11월경, 집주인분 허락하에 붙였던 안내,경고문을 올립니다.
그때는 이웃끼리 너무 말이 심한가하며 걱정하며 붙인건데, 그때만해도 제가 덜 당했었나봅니다. 지금보니 이건 아주 교오양이 넘쳐흐르네요.
다시 한번 관심갖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항상 안전운전 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컴퓨터 잘못해서 힘들었습니다. 안되는 영어 읽어가면서 열심히 해보았습니다. 집안 책상에 앉아 오디오녹음한겁니다. 소리는 초반소리, 중후반 될수록 크고 반복됩니다. 들어보시고 의견좀 부탁드립니다. 문제시 바로삭제하겠습니다.
https://youtu.be/ius4rk_xtDA
여자 죽일라고 하는거 같다고.신고하세요.
ㅇㅇ 하다가 경찰옴 안열어줄수가 없잖아요. 그러면 기분 자쳐서 안하겠죠.
일상생활 소음이라고 하셨는데.
아이의 울음소리 이해합니다.
잦지만 않는다면 애들 뛰는소리
참고 넘어갈수 있다 치죠.
뭐 말씀하신것거첨 악기 소리 넘어간다 치죠.
악기도 악기 나름이겠지만...
늦은시각의 세탁기 청소기
너무 야심한 밤에만 아니라면 이해합니다.
하지만
솔직히 성행위의 신음소리는
일상생활이 아니죠. 지저분하다는게 아닙니다.
혹여 당신의 자녀분이 나중에라도 .
저런 곳에 지내신다면 저분들이 하는 행동들
이해 하시겠어요?
왜요.~?
자동차 개같이 주차하는거 못보겠으면
단독주택 살라는말과 동일하죠.
늦게 퇴근하고 그랬어요. 휴...
슬슬하지 남에게 피해주면서까지 하냐 ㅡㅡ
베댓처럼 여자 죽어간다 가정폭력의심 신고 하면될듯합니다
윗집인데 아랫집 소음문제라면 보복 소음일것 같아서요.
이렇게되니..보배초보는 너무 무섭습니다ㅜ
우연히 커뮤니티 글을 보던중 혹시나 저희 앞 집에서 일어나는 일과 비슷해서 읽어봤는데 저희 앞집 맞네요..
2년째 거주중인데 집겸 사무실로 쓰고 있습니다.
제작년쯤 대학생으로 보이는 남자애가 이사를 왔는데 그놈이 이사오고부터 처음으로 층간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겪게 되었습니다 . 겪어보기 전 까지 몰랏는데 , 뉴스에서 난리 인지 이제야 알겠습니다 .
어느 순간부터는 분노가 차올라 지금은
정신과에서 수면제와 안정제까지 먹고 있네요
쿵쾅 거리는 소리가 아닌 , 성관계 의 여자 신음 소리가 너무 크게 납니다 .
처음 신음소리를 들었을땐 직원들과 업무중이었는데
마치 제 바로 옆에서 성관계를 하는정도의 큰 소리여서 너무 깜짝놀라기도 하고 기분도 더러웠지만, 혈기왕성한 미친놈인가 싶어서 그냥 뒀는데 ,
날이 갈수록 점점 심해지네요 . 그리고 더욱 기분이 언짢은 것은 , 그 집을 아지트로 쓰는건데... 온갖 친구들이 찾아와서 새벽에도 성관계 및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 너무 시끄럽게해서 잠을 이루지 못하는 날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프리랜서라 새벽출근 및 새벽 퇴근이 잦습니다 . 프리랜서가 아니더라도 밤 11시 이후에는 정숙 하는게 기본 아닐까 싶습니다 . 끝이나지 않는 성관계 소음에 너무나도 괴로워 집 앞 복도로 나가서 그 집에 들릴 정도로 적당히 하라고 소리도 질러보고 했지만 소용히 없었습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공용 공간인 복도에 업소용 쓰레기 봉투만한것을 쌓아놓고 치우지않습니다. 또 그 집에 놀러온 친구들이 저희 소유의 우산을 말도없이 가져갑니다. 이런 여러가지 문제로 얘기 좀 하자고 그 집 문을 두들겼는데, 나오기는 커녕 못 나간다는 식으로 둘러대고 무시하는 태도였습니다. 반복되는 문제에 잠을 잘수 없는 상황이네요 .
그런데 이소리가 윗집 까지 들린다니요..
저도 주인집에 몇번이나 말했고 , 주인이 하루는 새벽에 내려와 뭐라고 하면 역시나 주인아저씨를 철저하게 무시합니다 . 나오라고 하여도 절대 나오지 않습니다 .
개념을 밥 말아먹은듯 안하무인으로 행동하는 이놈의 행동에 질려버렸습니다. 부디 꼭 처벌 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
쪽지 소용없고 찾아가 부탁도했는데
절 신고하고 미친년 또라이 소리들어요
수면제.먹고잡니다
지금도 들리구요..
왜 층간소음때문에 살인까지 나는지
조금은 이해할것같네요
오죽하면 교도소 가는꿈도 꾸네요
지금도 그소리가 들리고
이집은 하루에도 몇번 매일을 저래요
정말 저소리 역겹습니다
댓글보면 안당해본분들이 부럽다 어쩐다 하시는데
들어보세여..미쳐돕니다
이사가는것도 쉬운게아니고
틀면 시끄러워 저소리가 안들릴까
대형환풍기 구매하고 이어플러그 끼고다녀요
제 집에서요..
사는게 사는게 아니네요
경찰앞에서 우린 부부관계 전혀 안해요
우린 징사하는 사람이라 일찍자고 일찍나가서..
장사하는사람이 빨간날 다 쉬고 토일 다 쉬고
하루종일 저짓거리 하나요?
혹시.부천 도당동 사는분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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