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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글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일일이 댓글을 달아 드리진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저희 아파트는 자치관리로 운영되고 있으며 16년을 참고 살다 살다.이건 아니다 싶어서 동대표 그리고 입주자대표로 자원하여 51%로 간신히 과반수 찬성으로 이제 3주차 역활 수행중입니다.
작년 12월말 당선증을 받으러 관리사무소에 갔을때부터 뭔가 이상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들끼리는 화기애애한 분기위 그런 느낌이 강했고 저를 대하는게 뭔가 쎄~하니 기분이 분위기가 온도차가 나더군요.
선관위원장이라는 분이 마스크를 내리고 인사를 하라고 해서 회사에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어 양해바란다고 하고 아파트 발전을 위해서 함께 노력하자고 첫 상견례는 짧은 인사로 마쳤습니다.
이날 회의록을 작성한자.가 지난 임시 입주자대표회의때 회의록 작성을 못하겠다며 저에게 떠넘기더군요.저는 이게 뭐 대수일까?하고 제가 작성 하겠다고 했죠.이때 참석한 각동대표들의 싸인을 먼저받고 내용을 뒤에 제가 작성하고 온라인 대화방에 공지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문제는 정기 입주자대표회의때의 일이 터지고야 말았습니다.
마치 보고하듯 허락받듯 진행되던 회의를 끝마치기전 단하나의 안건 코로나19로 인한 회의방법만 결의하고 나머지 안건은 다음에 결정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지난번 경험으로 수기로 작성하면 금방이니 잠시만 기다려달라고 동대표들에게 말을하고는 급히 의결내용을 적고 싸인을 받았죠.
다음날 관리사무소에 회의록을 전하기전 한번 훑어보는데 안건 내용 하나가 빠져있던것이었습니다.저는 분명 하나의 안건만 의결받았고 나머지 안건은 다음에 결정하기로 하여 누락된 내용 "회계감사 아파트관리 실태조사 근로환경평가를 지금이 아닌 이후에 결정한다."를 기재하게되었습니다.급히 적느라 펜도 아무펜이나 잡고 썼습니다.
이건으로 사문서위조로 법무사,변호사 통해 법적으로 문제없는지 검토를 하겠다고..
여기서 잠깐,
같은 아파트 입주민끼리 처음 맡아보는 처음 접하는 규약과 규칙 법률과 처음듣는 용어들 모든것이 서툴고 미흡 할 수 있고 사리사욕을 취하고 입주자등에게 피해를 줬다는 것도 아닌데 굳이 저렇게까지 해야 하는 이유가 뭘까요?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그래서 이러한 자치관리의 헛점 실수등을 보완하고자 교육받자고 하니 다들 쌩깝니다.
다른 투표안건도 쌩깝니다.잉?
마치 처음부터 작당모의라도 했나? 으?흠!
다음에 계속..
[예고]
동대표는 입주자 대표인가?
관리소장 대변인인가?
조따 썩었네 뼈속까지 지들끼리 여태다헤처먹었는거아닌가유
장충금의 각세대부과금액이 얼마인가요?
그리고 경비 청소도 직영인가요 아님 업체와 계약인가요 ?
처음 부터 너무 부정적인 접근으로 시작하네요 (지난글을 보니)
창충금사용은 조건에 맞아야 사용할수 있고 규정이 까다로우며 위반시 과태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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