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기도 고양시에 거주중인 남자 입니다
어릴적 많이 듣던 말중 무식한 년놈이 무섭다라는 말을 요즘 뼈저리게 공감중입니다 각설하고 상황설명 들어가겠습니다
사건의 시발점은 2020년 12월 30~31일 작년말 입니다 저에겐 여자친구 한명이있고 그때 당시에 여자친구는 이모네 집에 방문하고 있었을 때였어요 어느정도 알고는 있었지만 이 이모란 사람이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제 주관대로라면 모든 행동을 본인 감정대로 취하고 사람에게 막말과 욕설은 기본이며 손찌검에도 익숙한 인성의 밑바닥을 보여주는 그런 사람입니다 여튼 20년 12월 30일 오후 11시에서 새벽으로 넘어가던중 이모네 집에 있던 여자친구와 전화 문자 연락이 닿질 않자 여자 둘만 있는 집에 혹여라도 무슨일이 생긴건 아닐까 하는 불안한 마음에 늦은시간이 였지만 이모네 집을 찾아갔습니다 (여자친구의 이모는 독거중이며 사건이 터지기 전날에 인사드리러 간적이 있어서 주소는 알고 있었습니다)
도착하고 나니 여자친구와 겨우 연락이 닿았는데 들려오는건 이모란 사람의 목소리였습니다 (아래 글 부터 이모는 그 인간이라고 적겠습니다)
화가 잔뜩 나있는 상태에서 여자친구는 지금 본인에게 혼나고 있으니 연락하지 말라며 온갖 막말을 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이미 그 인간의 성격과 인성을 대강 알고있었기에 걱정되는 마음에 실례인건 알지만 지금 찾아왔다고 말하니 쌍욕을 하며 본인 집에 들어오라 하더군요
제가 오기전 몇차례 구타를 당한건지 여자친구는 겁에 질려있었고 저는 너무나 놀란 나머지 여자친구를 감싸는데 집중했습니다 그러더니 그 인간이 제 눈앞에서 여자친구의 머리채를 잡고는 신체를 수차례 가격을 하더군요 제가 오고나서 부터 더 흥분한건지 과격한 그 인간의 행동에 여자친구또한 가만히 있지 않고 쌍방이라 불릴만한 행동을 취했습니다
그 상황을 보고만 있을순 없었기에 1초라도 빨리 말리고 여자친구를 그 인간으로부터 떼어놓았고 그 인간은 기다렸다는듯이
제가 그 인간을 폭행했다며 피해자코스프레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어이도 없고 터무니도 없었지만 그 인간의 집이였고 여자친구를 한시라도빨리 그 집에서 뺴내오는게 먼저 였기에 왜 이런 상황이 된건지 조심히 여쭤봤습니다
이유는 이렇더군요 저와 제 여자친구가 성관계하는 것을 제가 영상으로 찍었으며 강압적으로 요구 하였다고 합니다
우선 저와 제 여자친구는 둘다 성인 입니다 성인대 성인으로서 만나는 연인사이에 성관계를 했을 뿐이고 영상같은건 찍은 적도 없습니다 제 폰을 다 오픈한 상태에서 확인해 보라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믿지 못하고 찍었다가 지운 행동을 의심한다면 정식으로 신고접수하여 저를 조사하라고 까지 말한 기억이 있네요
그런데도 못믿겠다며 갑자기 저희 부모님을 언급하며 모시고와 사과하라 하더군요 거기서 기분이 좋진 않았네요
확실한 물증도 없이 말한마디로 사람을 성범죄자로 몰고가지말고 못미더우시면 고소하라 하였고 법적조치를 취하신다면 피하지 않고 대응하겠다 하며 부모님은 입에 담지 말라는 말과 함께 그 자리에서 여자친구를 데리고 나왔습니다
이후 그 인간은 여자친구 어머님께( 그 인간의 친언니분 입니다) 제가 떠난직후 전화로 온갖 ㅈ 랄에 염 ㅂ 을 다 떤거 같더군요 여자친구 어머님께서 친여동생임에도 불구하고 못이기는 성격이라 하십니다 어릴적 부터 그 인간이 본인 친언니한테도
손을 대며 무시하고 항상 자기 발아래 둘려고 했다네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새해 첫날부터 그 인간의 횡포는 시작되었고 저와 여자친구와 여자친구집에 연락을 돌려가며 온갖 욕설과 막말과 입에 담지도 못할 잔인한 말들을 해가며 스트레스를 주기 시작했습니다
참지못한 저는 대응 하였고 내용은 대충 아래와 같아요
" 늦은새벽에 찾아갔던건 죄송하나 이모님 행동에도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본인 입으로 내 조카 내가 혼내겠다는데 남자친구 주제에 어린놈이 어딜 어른한테 기어오르냐 라고 하셨는데 훈육과 폭행은 엄연히 다른개념이며 본인 감정대로 행동하신걸 훈육으로 포장하지 마세요 그리고 확실한 물증도 없이 거듭하여 저를 성범죄자로 몰고가며 이에대해 저희 부모님을 등판 시키려 하시는데 예의범절을 그렇게 따지는 분이 남의 부모님을 함부로 입에 담으시면 굉장히 모순아닌가요? 저희 부모님께서 하나든 둘이든 이모님 보단 연장자 이십니다 제 잘못이 확연하게 입증된것도 아닌 상황에서 함부로 저희 부모님 입에 담지마세요
그리고 제가 이모님에게 폭력을 가했다고 주장하시는데 응급실 다녀 오셨다면서요? 상해진단서 발급 받으시고 고소하십시요
혹여 그현장을 영상이나 사진으로 남겨두셨다면 모든 자료 제출하시고 꼭 저를 고소하십시요 그럼에도 무혐의가 나온다면
확실한 물증없이 허위사실로 제게 형사적 처벌을 가하려 하신행위가 확실하기에 이에 합당한 무고죄를 저는 반드시 이모님께 묻겠습니다 더하여 제가 제 여자친구에게 강압적으로 성착취물적인 자료를 요구하였다 하시는데 저는 분명 그 자리에서 핸드폰 오픈까지 다 하였고 못믿겠다면 경찰서로 가서 현장에서 신고하여 조사에 응하겠다고 입장표명 분명히 하였습니다
이모님은 부모님이 아니기에 고소자는 될수 없다는건 알고 계시겠죠? 이미 여자친구 어머님과 합의 다 해놓았습니다
여자친구 어머님 명의로 저를 성범죄건에 고소하시고 여기서도 무혐의가 나온다면 두번다시 저와 제 여자친구 인생에 두번다시는 관여 하지마세요 안지키신다면 저도 가만있지는 않겠습니다"
대충 이런 느낌으로 문자하나 보내놓으니 본인혼자 풀발하며 세상에있는 동물욕은 다 꺼내고 쌍욕과 함께 답장하지말라며
그대로 사라지더군요 팩트로 조져좋으니 도망친거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겁많은 인간이 저한텐 말한마디 직접 못하면서 여자친구 어머님과 여자친구를 계속 협박하며 공포감을 조장하고 집에 찾아가서 다 죽인다 어쩐다니 또 ㅈ 랄은 시작 되었어요 나중가서 듣게 된건데 이 미친년이 공황장애와 분노조절 장애가 있다는 겁니다
뭐 아무튼 심신미약과 없던 질병은 저도 만들 수 있었기에 별신경안쓰고 여자친구 어머님께는 무시하라 하였습니다
어차피 사촌지간으로 넘어가면 남이나 다를거 없는데 왜 그렇게 무서워 하시냐며 집으로 찾아와서 위협을 가하면 신고하시라고 일러놓았습니다
여기까지가 1부 입니다 2부 바로 이어서 가겠습니다
시간이 한달정도 지난후 설연휴가 오니 그 인간이 여자친구네 집에 2월 9일날 왔더군요 듣기로는 항상 설연휴때 마다 와서
며칠 묵고간다 하더군요 불안한 마음도 있었지만 저랑은 일절 연락도 안하고 서로 없는사람 취급하며 한달이란 시간이 흘렀는데 이미 여자친구에게 폭력을 가한 전과가 있기에 전 너무 걱정되었고 집에 있더라도 계속 어머님옆에 붙어있으라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상상도 못할 일이 터졌네요
정말 설마설마 했던 일이 터졌습니다 여자친구 어머님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 미친년이 여자친구 멱살을 잡고 폭력을 가할려고 했다더군요 중간에 여자친구 어머님께서 말리지 않으셨다면 무조건 또 맞았을 겁니다
왜 신고하지 않았냐 물었더니 여자친구 어머님께서 그 인간을 너무 무서워하고 못이기시더라고요
눈앞에서 본인 자식이 멱을 잡히고 맞기 직전 황까지 갔는데 화도 못내시는 어머님이 너무 안타깝고 여자친구가 불쌍합니다
아래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있어 잠깐 설명 하겠습니다
현재 그 인간은 신용 불량자이며 본인 명의로 할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기에 집도 차도 카드도 모든것을 여자친구 어머님의 명의로 대여하여 사는 중입니다
여자친구 어머님앞에서 여자친구에게 손찌검을하고는 본인도 찔렸는지 법적으로 본인를 처벌할려하면 현재 본인은 신용 불량자 이기 때문에 벌금을 문다 하여도 전부 여자친구 어머님이 내야한다며 본인은 피해를 받지 않는 다고 여자친구에게 말하더군요 진정 가족애는 1도없으며 여자친구 어머님을 단순히 도구로만 보는것을 본인이 인정한 꼴입니다 지 무덤 지가 판거죠
아마 세상물정을 아직 잘 모르는 여자친구에게 겁을줄려고 한말인거 같아 바로 여자친구에게 그딴거없다고 했습니다
신용불량자가 벌금형을 받게되면 국가차원에선 기다려줄 뿐이지 도대체 어디서 그딴 판타지같은 생각이 나온건지 어이가 없어서 웃음도 안나왔습니다 ㅋ 정말 지 ㅈ 대로 사는 인간의 표본입니다 오히려 유예기간을 줬는데도 납부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지명수배가되고 체포되어 내려진 벌금만큼 노역을 할뿐 절대 어머님한텐 피해가 없으니 걱정말라고 여자친구에게 일러뒀습니다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2월9일자로 하여 여자친구가 그 인간에게 멱살을 잡혔기에 녹음본도 있고 현장에서 여자친구 어머님께서 목격하셨기에 친족폭행죄로 고소할 수 있는 명분이 생겨 보배드림 형님 누님 분들께 자문을 구하고자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정말 많이 참았습니다 저와 제 여자친구에게 성적 모욕감을 준것 부터해서 제 여자친구에게 손찌검한 사례도 있고 가장
화가 많이 났던건 부모님 앞에서 그 친자식에게 손을 댔다는 부분입니다 이미 인간이 지켜야할선을 넘은거 같아 않고 강력하게 법적처벌을 진행하려 합니다
아버지께 욕 한사발 얻어묵고 집에서 운영중인 기업과 라인이 있는 법무팀 분들에게 모든 상황을 다 일러 놓았습니다 여자친구만 동의를 한다면 제 인맥을 모두 동원해서 참교육을 시전할 수 있는 상황이며 두번다시는 여자친구에게 손가락 하나라도 건드리지 못하게 하고 싶습니다 아직 사회적 경험이 부족한지라 이러한 제 행동이 과연 현명한건지 인생산전수전 다 겪어보신 형님 누님들께 자문을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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