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좋네요.여동생이 주말부부라 천안에 내려가서 강쥐를 놓고갔어요.동생집에 사정상 못데려가서 사료랑 물놔두면 충분하긴하던데 매주 그래서 불쌍하기도 해서 산책 좀 시켜주려고 겸사겸사 나왔는데..누가 누굴 산책시키는건지..
동생이..먼저 앞장안선다..산책할때 똥도 잘안싼다 .했는데..
털갈이중인지 털 달라붙고..똥싸고..
그래도 운동도 되고 강쥐도 산책시켜주고 좋네요..
처음 산책이키는거라 잔뜩준비하고 목줄에 개줄도 팔꿈치쪽까지 올려서 다니니까 괜찮네요.ㅎ
워낙 겁많고 순한개라서 ㅎ
근데 암컷이긴한테 허스키가 원래 이렇게 갸날픈가요?.
말라뮤트보다 작은건 알았는데 너무..작은거 같에서요.ㅎ
개털장난아니네요 ㅎ
그래도 모르는사람들은 무서울수있어서 사람들올때는 줄짧게 잡고 ㅎ 잠시 찻길쪽으로 나갔다왔어요 ㅎ
허스키는 대형견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 듣는 소리군요...
근데 뭐 조심해서 나쁠껀없죠.ㅎㅎ
저도 혹시 몰라서 사람들 다니는 좁은길은 줄최대한 짧게잡고 찻길쪽으로 돌아서 갔어요 ㅎ
정보감사합니당ㅎ
참고로 허스키는 늑대와 가장가까운 견종입니다
입마게 채워주세요
이녀석은 모르겠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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