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글에 와이프분이 유방암 진단 받으셨다는 분이 있어서..저희 어머니도 유방암 3기로 수술 받으시고 벌써 3년이 넘으셨네요...최근에는 팔쪽에 부종이 심하게 오셔서
재활치료 를 모시고 다니고 있습니다.
처음에 부종 때문에 병원을 모시고 갔을 때는
왜이렇게 될때까지 말도 안하고..참 짜증을 ..많이 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아프신 분 챙겨 드리지 못한 제자신에 화를 그렇게 푼거 같습니다.
요세는..그냥..괜시리 눈물이 나네요.
좀더 잘해 드려야 겠습니다.
말 한마디 라도 예쁘게 해야 겠습니다.
더 후회 안할려면..
다 컸다고 이제는 나도 어른이라고 말하지만
어머니 저는 아직도 철부지 아이 네요.
어머니 사랑합니다.
제곁에 오래 계셔주세요.
건강히 오래오래 곁에 계시길 바랄게요
어머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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