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서울살아서 서울에 자주가는데
인천집에서 갈때 올림픽대로쪽으로 가는데.
서울갈때마다 뭔가 설레이던데.
중학교시절에 스카이러브라는 채팅으로
알게된 여자애가 있었는데.
공중전화카드 2천원짜리 새거사서
당시 클레오라는 가수의 good time이라는
노래를 불러줬었는데 목소리가 너무 이뻤던 기억이..
어릴때라 인천 벗어나는게 무서워서 만나보진 못했는데
서울갈때마다 그때 기억이 나서 웃게되네요 ㅋ
나이가 들어가니까 점점 더 어릴때가 그립네요.
우리엄마,아빠세대분들은 얼마나 더 그리울까요
ㅎㅎ
옛추억도 좋고 뭐..
그냥 살아숨쉬는것 자체가 감사한 인생이라..
프레젠테이션 하기 전에 설레입니다.
미인을 만나면 설레입니다.
또 추억이 방울방울 하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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