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공사차량 포터가 있습니다.
현장일이 끝나서 현장주차장 앞을 막아놓는 역할로만 사용하고 장기간 세워뒀었는데요.
준공이 떨어지고 주차장 개방을 위해 차를 이동하려고 보니 쪽지 하나가 보입니다.
어차피 현장에서 사용하는 차고 막 굴리는 차이기에 파손 됐더라도 신경 안쓰려고 했는데, 초보때가 생각 나더라구요.
초보때 쪽지남기면서 얼마나 마음조리고 연락올 때까지 심란했던 기억이 떠올라 문자하나 남겼습니다.
문자 받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을 차주분을 생각하니 혼자 뿌듯해집니다ㅋㅋㅋ
착한일 한 것 맞죠?^^;;
저도 비슷한 경험 있었는데~
그래도 세차 한 번 하시라고 세차비(넉넉히) 드렸던…
행복한 마무리로 끝났으면 잘 하신거예요
감사합니다^^
대박나십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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