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시묵고 소화좀 시키려고 강쥐델고 한바퀴 도는데 어디서 많이 본 새퀴가
인사를 하네요..
또렷히 몸좀 숙이고 보는데 웬걸????
성범죄자새퀴네요...
아놔....욕한마디 하려다가 쿡쿡참고(9살 딸래미가 눈에 아른거림)
쌩까는데 히쭉거리면서 담에 보자네요..
결국 참지 못하고
욕한마디 했네요.
"성범죄자 새끼가 깜방다녀왔다고 뱃대지 밀어댈땐 언제고 개자식아 어디서 비아냥질이야~!"
옆에서 공사장 인부들 전부 나와서 말리는데 분이 안풀리네요..
7~8년전쯤에 LH공사 지원받아서 투룸반지층 넣어준 새퀴인데
성범죄저질러서 감방갔다 오더만 간이 배밖으로 나왔나 기어코 제 삼실까지 찾아와서 난리에난리를 부렸던 놈이네요.
깽값받아내려고 수쓰는 놈이라는 판단하에 경찰부르고 말긴했는데 제 눈앞에서 다시 만날줄이야...ㅠㅠ
언제고 저새퀴는 분명 범죄저지를 놈인데 우리나라 교도소에서 저런놈 바꿔놓질 않고 범죄에 물들어 놓기만 한것 같아서 씁쓸하네요..
에잇~~!
된장할....
제 서식지에 날라온거 보면 전출이 대부분이던데
거긴 아예 옮기지도 않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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