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된 건전한 상식과 생각을 가지고 장사해라
씹알것들아.
장사하는 마인드가 그따구니 매날 손님없다고 징징되지..쯧쯧쯧..
비슷한 사건 썰입니다.
13년쯤 전인가???
삼복더위에 마포 검찰청 직원(주사였나??)과 대판한 사건때문에 변호사한테 쿠사리먹고 사표던질까 말까 하며 담배한대 피는데
띠리링 핸드폰이 울림.
화면에 동생번호가 찍임.
저 : 웬일이냐?? 후~~!!
동생 : 헝아
저 : 왜?
동생 : 편의점 사장님이 한달치 월급 안주고 토켰어...
저 : 뭐라고? 토껴? 너 그만 둔지 꽤 됐잖아?
동생 : 한달치 다음에 준다고해서 기다렸었지, 근데 지금 가보니까 주인이 바뀌어서 전화했더니 폐업했는데 왜 월급주냐고 실실쪼개던데..
저 : 쪼개?? 그눔아 전화번호 문자보내놓아. 그리고 니꺼 계좌번호도 찍어주고..
동생 : 알았어.
개XX가 날도 더운데 잘됐다 싶었죠.
담배를 바닥에 비벼끄고 삼실 들어가서 전화를 그놈한테 걸었습니다.
저 : 여보세요. 00씨죠? 여기 00변호사사무실입니다. 000알바직원 아시죠? 남은 월급도 안준거 아시고요??
찌질이 : 그런데요 변호사사무실에서 뭔일이시죠? 그건 추후에~~
저 : 코흘리개 한테 삥이나 뜯거 참 같은 어른으로써 부끄럽네요.
찌질이 ; 뭐라고요? 말이 심하잖~~~~~@#$@#%
역시나 삥뜯고 개 양아치 같은 찌질할 놈들이 머리속에 할결가치 들어있는 개소리. 숫자소리.등등
요란을 떨길래.
저 : 시끄럽고요. 일단 내용증명 발송할거고요. 노동청에서 내일 전화 드릴겁니다. 뭐 소액이지만 벌금준비좀 하시고
그리고 지연이자 25%로 해서 변호사 선임비하고 소송비용전부 청구될건데...보자...뭐 한 450만원정도 청구합니다.
제 명함 문자보내놓겠습니다. 참고로 지금 동물욕, 숫자욕들은 전부 녹음이 되고 있습니다.
찌질이 : 뭐라? 이런 씨$#%^
툭~~!
일방적으로 전화끊고 장황한 문자한통 날려주고
시원한 물 한 컵 먹고 노동부에 전화 해서 민원 넣는 절차 상담 좀 받는 와중에 핸드폰이 울리더군요.
찌질이임.
안받았는데 이 새퀴 사무실로 전화했더라고요
급했나 봅니다.
비서한테 언질주고 상담중이니까 1시간 후에
다시 전화하라고 했더니 딱 1시간후에 전화가 옵니다.
내용인즉슨.
줄려고했는데 그냥 한번 장난친거였다.
욕한건 가게 넘기고 전날 술 빨고 자다받아서 실수한거다.
돈 송금하것다.
근데 무슨 월급 100만원 안준것 뿐인데 그런 높은 변호사사무실에서 이런 하찮은 일까지하냐고 하길래(새뀌가 그 사이 검색찬스를 겁나 했던 모양입니다.)
한 마디 했습니다.
제대로좀 살자고.
어렵고 힘든 아이들 등처먹고 빨대 꼿아 이리저리 막 다루고 뺑이치게 하면 부자될것 같지만
고스란히 당신 자식들이 고생할거고 후일에 똑같이 당할거라고.
부메랑처럼 돌고돌아 자신한테 돌아올일이라며
훈계아닌 훈계했네요.
참고로 원금 100만원인데 그간에 이자포함해서(욕값도 청구함^^;) 150만원받았습니다.
뭣같은 새퀴들은 지보다 높고 대단한 사람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여지없는 모습을 보이면서
지보다 힘없고 약한 사람들 앞에서는 대단한척 어깨에 힘주고 다닌답니다.
이건 팩트네요...
다시 담배한대 피러 가보겠습니다.
날씨 더운데 손님들이 하나도 없네요..당구나 치러가 볼까나요??
법무팀사칭은 변호사법위반이라 전과기록 남을겁니다.
그 새퀴들 힘없는 아이를 상대로 제대로된 협박까지 에효....
그나저나
프린스님 대단하시네요.....짝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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