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흠,, 오늘좀 적잔히 껄쩍지근한 일이 생겨서 그란디..
새벽에 엘리베이터 (이하 엘베)를 탔어유,,
쓰레기버리러 가는길이었는데, 타면서 안녕하세요~! 했쥬..
그란디 예~ 하고 끝내더라구예 ㅋㅋ
음~! 내가 너무 어려보이는가봉가..
저는 지하1층에 내리고 그분은 지하 2층에 내리는..ㅎㅎ
그랴서 내릴때도 안녕히가세요~ 했는디 또 "예~"
어후,, ㅎㅎㅎ 아파트살면소
꼬맹이들한테도 안녕~~?
저보다 어려보여도 안녕하세요~!
어른들한티는 안녕하세요!~~ 인사는 참 잘하는디..
허허허허 지가 너무 쫌상인가예 ㅋㅋㅋㅋ
살짝 빈정상했으예..ㅠㅠ
부끄러워서 베시시 하는게 너무 귀엽다 캄니다 ㅋㅋ
하긴 쌩까는 사람도 있을법 하네유 ㄷㄷㄷ
엘베타면 저희 애들은 항상 안녕하세요~~먼저 하는데
인사를 안받아주는 어른도 꽤 많아요~~
그냥 예~라고 해주는것만으로도 고맙다고 생각해야되는??
뭐 그렇다구요ㅋㅋㅋㅋㅋ
잘하시더라구예 ㄷㄷ
경험상,, 뜨내기인사람들이 그냥저냥 ㄷㄷ..
토닥 토닥~!!
자주 보거나 그러신 분들은
고개만 인사해용.
괜히 제가 인사를 너무 하는가 싶어지는데요?ㅋㅋㅋㅋ
좋은 사람이네요~~
추천과 올 따봉으로 인사드려요~
앞으로도 밝은 기운 드리는 인사
많이 하시면
이미 성공하신 분이십니다.
화이팅~
닳는거 아니잖어유~!!
인사는 좋은것같습니닷 ㅎㅎㅎㅎ
덕담 감사합니다!!
매번 출근시간이 같은 중간층 입주민이 타십니다. 저는 타고 내려갔으니 문이 열려 아
그분이 타시면 인사를 합니다 인사를 안하고 있는게 더 뻘쭘합니다 그런데 매번 네~이렇게 받아요
살짝 빈정이 상합니다 제가 적은 나이도 아닌데 참ㅜㅜ 인사를 안하기도 그렇고 엘베가 그층을 도착할때쯤 내심 안타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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