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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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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원수 무대뽀행인 21.08.13 13:01 답글 신고
    ㅠㅠ
  • 레벨 원수 아침마다소똥냄새 21.08.13 13:03 답글 신고
    아이고
  • 레벨 대령 3 파란지하실 21.08.13 13:04 답글 신고
    ㅜㅜ; 나도딱 100만원.예전 비슷한 일이 있어서
    지금은 처가집에 있는 강아쥐 이름이 백만이.(현재 삼백만이 되었음)
    안타깝지만, 동물구조협회에 연락 하심이......
  • 레벨 소위 1 아함74 21.08.13 13:07 답글 신고
    거기서 이런 길냥이를 대수술을 해 줄까요? 그냥 안락사 시킬 것 같아서요.....T_T
  • 레벨 대령 3 파란지하실 21.08.13 13:09 신고
    @아함74 현실적으로 500이 너무 큰돈이기에.......사실 뭐라 말씀드리기 힘드네요~
  • 레벨 준장 보배박전무 21.08.13 13:06 답글 신고
    나쁜 사람들...ㅠ
  • 레벨 소장 구리구리밤 21.08.13 13:10 답글 신고
    안타깝지만 안락사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소위 1 아함74 21.08.13 13:15 답글 신고
    딸 때문에 미쳐요..... 돈이랑 생명이랑 바꿀거냐고......
    회원님 중에 멋진 수의사분 계시면 정말 좋겠습니다.
    염치없는 말씀이지만, 원가는 다 부담할테니 생명좀......T.T
  • 레벨 원사 3 포도봉봉속내봉알 21.08.13 13:29 답글 신고
    하.... 냥이 사진을 보지 말았어야 하는데
    맘이 너무 아프네요
    동농이나 이런곳에서 도와줄수는 없는지 ㅠㅠ
  • 레벨 하사 3 비비드꼬마 21.08.13 13:32 답글 신고
    부모님의 심정으로도 섣불리 선택하기에 쉬운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른으로써 부모님으로써 여러 방면을 생각하시는 부분에 응원합니다.

    또한 어느집안이든 500은 작은 돈이 아니기에 회복과 재활에는 더 들 수 있을거라 판단이 됩니다.

    저는 어린자녀분을 위해 애기고양이를 화장시키는 것을 선택하는건 어떤가 싶습니다.
    이 고양이를 정식으로 반려묘로 인정하는 절차를 통하고
    화장을 한다면 소식을 아는 이웃들도 보기에 싫어하지 않을겁니다..

    또한 초등학교를 다니는 어린친구를 위해서라도 생명을 가볍게 생각할 수 없는 어른으로써
    보여지도록 하는 모습도 보여줄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레벨 중위 1 빠세빠세 21.08.13 13:33 답글 신고
    돈이문제가 아니라 어린고양이는 수술대에서 마취하는것만으로도 사망에 이를수있습니다. 안타깝겠지만 수술후에 케어하고 재활하는것도 보통일은 아니구요. 딸에게 수술하는것만으로도 하늘나라간다는걸 잘설명해주시고 집에서 고양이가 좋아하는 츄르츄르랑 닭가슴살 원없이 먹이고..가만히 지켜봐주시기만하면 하루일틀후에 하늘나라에 갈겁니다.
  • 레벨 중위 1 빠세빠세 21.08.13 13:37 답글 신고
    냉정하다 생각하실수있으니..다친길고양이 두마리 데리고와서 살고있습니다. 한마리당 수술비로만 200이상썼구요. 길냥이 수술해서 살린게 5번.(입양보냈구요). 수술비 다내고 수술대에서 죽은모습을본게 3번입니다. 어미잃은 어린고양이 두번이나 구출해서 예방접종다맞히고 입양보냈었구요. 길에서 다치거나 차에치인 고양이 죽기전에 맛있는거 먹이구 닦아주고 묻어준게 네다섯번됩니다.
  • 레벨 소위 1 아함74 21.08.13 13:40 신고
    @빠세빠세 먹지도 못해요....T.T 그래서 맘이 더 아파요...... 설사 한 것 떡진 것인 줄 알았는데, 목욕시키고 나니 항문에서 피가 계속 나오네요...... 그래도 사람 품이 좋은지 얼굴이 한결 편안해 졌습니다. 그냥 두면 며칠 못 갈텐데.... 그냥 사람 품에서 죽게 하는 것이 좋은지.... 안락사 시키는 것이 좋은지 고민도 됩니다. 수술도 의사도 장담 못하는데.... 아 대체 뭘 어떻게 결정해야 할지 감이 안 잡힙니다.....
  • 레벨 중위 1 빠세빠세 21.08.13 13:41 신고
    복합골절고양이 살려도 제기능 하기가 힘듭니다. 장애를 가진 고양이를 계속 키우실생각이 아니시라면 살아있는동안 맛있는거 잘먹이고 잘보내주는것도 좋은선택이라 말하는겁니다.
  • 레벨 중위 1 빠세빠세 21.08.13 13:43 신고
    사람품에서 죽은고양이가 더행복합니다. 스포이드에 고양이분유타서 먹이면 좀먹어요. 물은강제로 스포이드로 먹여야하구요.
  • 레벨 중위 1 빠세빠세 21.08.13 13:46 신고
    그리고 이상하게 아픈고양이들은 안락한 상황에 놓이면 하루이틀만에 하늘나라가더라구요. 항문에 피는계속날꺼예요. 거즈같은걸로 닦어주시고 골반이 다친아이들은 대소변이 질질 새요... 냄새도 심하지만 닦아줘야해요.
  • 레벨 중위 1 빠세빠세 21.08.13 13:54 답글 신고
    가끔 저도 다친고양이들보면서 기적을 바라곤했습니다. 하지만 살리겠다는 제 바램보다. 편안한 상황에서의 죽음을 선택하는 고양이가 더 많다는 걸론을 내렸어요..수술대에서 죽어버린모습을 보는게 더 마음아프더라구요. 복부를 개방한상태에서 묻는기분도 그리좋지않구요. 고양이에게 나쁜사람만있는건 아니란걸 느끼게 해주고싶었을 뿐입니다. 님도 그럴수있으면 좋겠네요. 딸아이에게 수술하다가 죽으면 고양이는 우리랑 같이있어보지도 못하고 죽게되니 우리가 따뜻한손길 맛있는 밥. 안락함 잠자리를 선물해주도록 하쟈고해보셔요. 미약한바램이건데...제가 키웠던 고양이처럼.. 사지마비상태에서도 다시 일어날수있길.. 그런 기적을 경험하길 바래봅니다.
  • 레벨 대령 3 니나노판사 21.08.13 13:45 답글 신고
    이 글 좀 베스트로...ㅠㅠㅠㅠㅠㅠㅠㅠ
  • 레벨 대령 3 니나노판사 21.08.13 13:48 답글 신고
    저도 냥이 사진을 보지 말았어야 했는데...
    구조한 길냥이 다섯마리와 살고 있고 우리나라 동물판 돌아가는 현실에 대해 어느정도는 알고 있기에 '직접적으로' 의견을 드려봅니다.

    1. 따님한테 잘 설명(따님이 받아들이기 어렵겠지만)해서 안락사로 보내주는 게 현실적인 수습이라고 생각하며
    2. 이 글을 읽으신 보배 회원님들께서 이 글을 베스트로 보내 치료비를 후원받는 방법 (1인당 1만 원씩 500명) 이외에는 달리 뾰족한 해결책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도움 요청글로 배신을 당한 경험이 있는 보배분들이기에 치료비 송금은 해당 동물병원 계좌로 직접.)
    .
    .
    .
    이 글을 읽고 언론에 소개된 '캣맘'님께 전화 문의를 드려봤는데
    우리나라 전국을 뒤져봐도 사연이 안타깝다고해서 선뜻 나서는 동물병원은 없으며
    동물복지를 내세운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위탁 치료 또한 그 질이 형편없기에 기대하기 어렵기에 오롯이 구조한 개인의 돈으로 치료비를 부담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열정적인 캣맘들이 돈에 쪼들릴 수밖에 없다고..)
    .
    .
    참 이상하죠?
    저렇게 안타까운 상황에 놓인 개나 고양이들은 왜 님과 같은 심성 고우신 분들의 눈에만 보이는건지.
    차마 외면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걸 알기에 아내분께 발견이 된 거라 해석하게 되는..
    여유가 충분하다면야 한 마리든 열 마리든 발견하는 족족 구조를 해주고 싶겠지요.
    하지만 거액의 치료비는 부담이기에 망설일 수밖에 없는 것도 솔직한 현실입니다.
    그래서 후원을 호소하는 글을 통해 후원금으로 급한 불을 꺼나가며 생명을 살리는 안타깝고 힘든 구조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기에 이 글이 베스트로 올라가서 치료비 후원이라도 받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 레벨 소위 1 아함74 21.08.13 13:50 답글 신고
    정말 이렇게 된다면, 동물병원에서도 많은 양보를 해 줄 것 같습니다. 마음이 도저히 편해지지가 않는 것이 수술해서 좋아질 경우의 수도 분명 있기 때문입니다. 딸 말 대로 돈 때문에 그런 것 부정할 수도 없거든요.... 처음부터 100은 쓰려 했으니 말입니다.......
  • 레벨 상사 3 엔진포스01 21.08.14 14:40 답글 신고
    마음이 아프네요
    제가 뭐라고 얘기는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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