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전 진주 외곽에(정촌 화개리) 땅을 좀 사놨습니다.현재는 좀 오르긴했는데 부산거주라 한번 가보기도 힘들고 농지은행에 수탁 8년이 끝난상황입니다. 헌데 남편이 저희땅 바로 옆에 장사하는 식당주인이 땅을 내놨는데 이땅을 사자고 난리입니다.
길을 끼고 있어서 매입을 하면 앞으로 볼때 유리하다구요.
진주란 도시가 현재 인구가 줄어들고 있고 특히 젊은 인구도 대도시로 빠져나가고 밤이면 도시가 깜깜하다고 하던데 남편은 노후에 집을 짓고 살고 싶다 합니다. 제가 볼때 말도 안되는 생각이라 여겨집니다.
지금 부산에서 잘살고 (고향도 부산)있고 나이들수록 대도시에 살아야하는데 굳이 진주에 집을 지을 필요가 있을까요?
차라리 땅을 팔고 부산에 투자를 하는편이 나을것 같습니다.
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주장을~
잘되면 내탓 안되면 남탓 할거면서...
이거 위치가 어딘지에 따라 달라지는디...
지금 정촌에 산업단지와 의료원이 들어온다고 들썩일수도...
근디
투기보다 집짓고 살 예정이시면
좀 시끄러워 질수도...
있으시다면 남편분 생각에 1표 드립니다
모든 부동산은 거짓말을 할수 있습니다
단! 땅은 절때로 거짓말을 안합니다
사모님 뜻대로 하시는게 맞을 듯
광역시 기준 아님 땅은 사는거 아니라 배웠습니다
근데 정촌이면 촌이라고 불리긴함....
매입 나쁘지않아요.
진주가 서부경남에선 제일 큰도시입니다.
향후 근처 군단위에서 인구 유입되면 괜찮아 지리라봅니다.
이번에 역세권이 발전함에따라 정촌도 꽤 괜찮아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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