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임대맞추면서 건물관리까지 같이 하고 있는데
학부모 한명이 문앞 차좀 안대게 해달라고 말합니다.
나가보니 상가문앞 인도에 떡하니 마티즈한대가 비상깜빡이를 켜고 주차중.ㅡㅡ
하...신기하게도 이런 사람들 특징이 당연 전화번호가 없죠.
평상시에도 도로끝 상가라서 도로 양옆으로 불법주정차가 심하다보니 인도에까지...ㅠㅠ
임차인한명은 어플로 신고를하고 저는 두리번두리번 차주를 기다렸죠.
차주가 오길래 짜증섞안 목소리로 '저기요~ 여기다 이렇게 대시면 안되죠~' 하니
오히려 역정을 냅니다.
본인 아들도 이건물에 있는곳을 다닌다면서ㅋㅋㅋ
(다니던 말던 뭔상관?)
내가 몇번이나 됐냐? 처음이다.
몇분되지도 않았는데 지나갈때 얘기하지 차문 여니 얘기하냐.
이러네요;;
10분넘게 있었다하니 그게 중요하냐고 당신 누구냐부터...
암튼 짜증나는 일이었네요.
뒤에서 구경하던 임차인은 자신이 신고넣었으니 벌금 나올거라고.. 그걸로 위안 삼아야겠습니다ㅠㅠ
다음부터는 참고하겠습니다~^^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를 모르는 인간이 참 많은 것 같아 안타깝네요..
나도 한대 치고 처음이면 괜찮은건가....물어봐여..와...씨ㅂ....
주차단속 좀 해달라고 구청에 얘기 좀 해야겠어요ㅠㅠ
말씀만이라도 감사합니다!!ㅋㅋ
근데 요즘은 그런 사람들이 많아진다는게 더 큰 문제같아요~
맛 간 인간들 많아 지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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