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부터 보배에 가입한 사람이었다면 당신이 주장하는 '보배를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이 말은 내가 10%쯤은 믿었을 것 입니다.
그런데 난데 없이 1월 4일에 가입해서 다짜고짜 게시판에 글 쓴 것은 본인의 절도 피해사실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배를 이용하지 않았다????
난 그 말을 조금도 못믿겠습니다.
피해자인 것에 참 안되었다는 생각도 들고 그 절도범인 촉법 미성년자들 싹 다 벌 받았으면 한다고도 생각합니다.
그런데 보배에 가입하자마자 글써놓고 보배를 이용한 것이 아니다 라는 말에 피해자인 당신도 참 나쁜 사람으로 생각되네요.
아카라카초라는 분과 대화가 잘 맞았든 안맞았든 뭔 일이 있었든 그런건 저는 그닥 상관없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일들이니까요.
그런데 보배의 화력을 기대하고 가입해서 글 쓴 사람이 보배를 이용하지 않았다고 하면 진짜 기분 더럽습니다.
촉법이란 법 테두리 때문에 아무 것도 못하고 힘도 없고 분노와 억울함이 치밀어 올라 화력을 기대하고 여기에 글썼습니다. 도와주세요. 보배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미안합니다. 이렇게 말하면 보배인이 아하~ 너는 우리를 이용만 하다 버리려고 왔구나 꺼져라 라고 욕을 한답니까?
오히려 당신이 이용한 것이 아니다 라고 글쓴게 더 기분나쁘고 더럽습니다.
보배에 글올려서 댓글 많이 달리고 추천 많이 받아서 언론에 뜨고 당신이 주장한 600만원의 금액에 미치지는 않지만 가해자 부모가 400만원을 입금하는 시늉이라도 얻어냈습니다. 물론 당신이 돈 안받는다고 반환했지만요.
이게 다 보배의 화력 지원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당신이 고작 한 말이 무엇입니까? 제목에 보배를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입니까?
나도 촉법새끼들 때문에 피해본 금액이 상당해서 당신의 그 피해사실에 대해 충분히 공감했는데 이제 당신의 그 두번째 글 때문에 당신이 싫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그 글 때문에 내가 괴물이 된 것 같다며 떠난 그 의인을 앞으로 볼 수 없다는 것에 당신에게 매우 화가 납니다.
언넝복귀 하삼!!
형들 화병 생길듯 하네예~~@.@
글은 왜씀?? ㅡ.,ㅡ
이사건때문에 또 회원들끼리 갑을논박 치고박고 씁쓸합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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