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부터 심장을 누가 손으로 꽉 쥐고 있는 것 같은 답답함과 가끔씩 꼬집는 것 같은 따끔함...?
그런 증상들이 있었는데 아침마다 너무 힘들어서 동네 병원에 가서 심전도, 초음파 했더니 이상무!
혈압약(당시 혈압 187) 주길래 그거 먹었는데 그다지 효과는 없고 혈압만 살짝 내려감 ㅡㅡ
자꾸 아프다고 하니까 동네 원장쌤도 대학병원 권장
대학병원에서 검사 받았는데 혈압 빼고 모든 수치 거의 정상.
혹시 모르니 관상동맥조영술? 이라는 걸 해보자해서 했더니 혈관이 조금 막혔다고 바로 스탠트 시술.
그대로 참고 버텼다면 심근경색이 와서 생명이 위험했을 수도 있다고 하시네요.
이제 흉통도 없어지고 뭔가 좀 시원하고 편한 기분입니다.
스스로 챙기지 않았으면 큰 일 치를뻔 했네요.
사람 일 모릅니다 보배님들아!
조금 이라도 이상하면 병원 가보세요.
말씀 감사합니다
빨리 발견하셔서
건강을 기원합니다
건강 잘 챙기셔요.
건강이 우선이쥬...
앞으로두 잘 챙기세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