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계신 보배 형님들만큼 많이 못하지만..
액수도 많지 않습니다만,
몇 년전에 고민하다가 아이들데리고 봉사하던 이야기와 기부를 한적이 있습니다.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기에 별 기대도 안했습니다만,
겨울철이 되니 그 이야기를 먼저 꺼내네요.
아빠가 전에 말해준게 기억난다면서,
올해는 어디에 가냐고 물어보네요.
늘상 하던곳이 있고,
그 곳에서 편지도 오기에 보여줍니다.
아이들도
어른이 되어서 저처럼 기부하고 싶고
사회에 소중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고,
남을 배려하고 도와주려는 마음들이 강하네요...
아직까진 잘 키운거 같습니다~~^^
ps) 보배형님들도 22년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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