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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 자유게시판

전세를 엄청 올려달라고 하네요.ㅎㅎㅎ[43]조회 6,440 | 추천 201 | 2023.12.21 (목) 16:22

글쓴이 뎅뎅피아
가입일2020.03.25
활동지수마력 23,877
작성글게시글 107 | 댓글 3,953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자식들 키우다 보니..

아직 자가를 마련 못햇는데..

능력 부족이 가장 크지만요. ㅎㅎ

제가 확인한 현재 시세보다... 5천을 더 많이 부르네요.

집주인이..

그게 현재 시세라고 우기시네요.ㅎㅎ

최근 거래가가 떡하니 뜨는데..

지금 살고 있는 금액보다.. 1억을 더 달라고 하십니다. ㅎㅎ

이사 가야 할 듯 하네요. 쩝...

아들래미 졸업 전까지는 버티려고 했는디. ㅎㅎ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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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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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할인생 23.12.21 16:24 답글 신고

지금 세입자 나가면
구하기 힘들건데..

답글 2

추천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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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할인생 23.12.21 16:24 답글 신고

지금 세입자 나가면
구하기 힘들건데..

추천 16

반대 1
뎅뎅피아 23.12.21 16:30 답글 신고

저도 그렇게 알고 있는데... 그게 아닌 가 봐요. ㅎㅎㅎ 실제 시세보다 더 비싸게 부르시니. ㅎㅎㅎ
그동안.. 주인에게 자잘한 건 요구 안하고. 제가 다 알아서 처리하고 했는데..
도배도 엉망인거.. 제가.. 실내 도배용 페인트로 직접 다 했어요. ㅎㅎㅎㅎ

추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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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할인생 23.12.21 16:35 신고

@뎅뎅피아 재계약 안한다 하세유
돈에 눈이 먼놈이믄
직접 겪어보는거고

어느정도 부동산을 아는놈이믄
재협상을 하겠쥬
근데 지금의 흐름에는
칼자루는 세입자가 쥐고있지유

과연 전세금이나 돌려줄수나 있을란가

추천 14

반대 1
뭐먹었어 23.12.21 16:25 답글 신고

심란하시겠어여..토닥토닥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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뎅뎅피아 23.12.21 16:31 답글 신고

뭐... 좀 아쉽지만.. 뭐.. 더 좋은 곳이 있겠죠. ㅎㅎㅎ 아들래미가 좀 걱정 되긴 하는데.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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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가악아개 23.12.21 16:26 답글 신고

우리빌라도 세입자 딱한집 있었는데 1월부터 집주인이 세입자 안구해진다고 전세금 못빼주다가 임차권등기 마치고 지난주에 방빼서 이사갔음.. 뉴스에서 볼땐 별 감흥 없었는데 주변에서 보니깐 실감나더라구여..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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뎅뎅피아 23.12.21 16:31 답글 신고

세입자 안구해져도 빼줘야 하는 거니까요.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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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벌떡 23.12.21 16:26 답글 신고

세입자의 아픔이죠~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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뎅뎅피아 23.12.21 16:32 답글 신고

그러게요.. 집 사는 데에는 욕심이 없어서. 예전에 집값 낮고 여유 될 때도.. 안사고 살았는데. ㅎㅎㅎ 이제 보니 좀 후회가 되네요.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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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벌떡 23.12.21 16:53 신고

@뎅뎅피아 저도 그러다가 결국 대출 받아서 집을 샀습니다. 대출금을 갚아 나가지만 그래도 내집이라 안심도 되고 좋아요. 힘내세요.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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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보름달곰 23.12.21 16:28 답글 신고

그맘 이해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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뎅뎅피아 23.12.21 16:32 답글 신고

ㅠㅠ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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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요정 23.12.21 16:30 답글 신고

ㅜㅜ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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뎅뎅피아 23.12.21 16:32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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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갱이국밥 23.12.21 16:34 답글 신고

집값이 오르든 내리든 자가가 있으면 생활이 안정이 됩니다.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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뎅뎅피아 23.12.21 21:10 답글 신고

그러게요... 사실.. 애들... 키우고 나면.. 지방으로 가려고.. 일부러 집을 안사고 있었던 것도 있는데...
중간에.. 사업이 좀 쪼들려서.. 모아놓은 것도 많이 날아가버렸네요. ㅎㅎㅎ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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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코쌩이 23.12.21 16:59 답글 신고

그 뭐냐 계약연장할때 인상률 제한한거 임대차 보호법인가 그건 적용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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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지마 23.12.22 09:11 답글 신고

재연장은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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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취부 23.12.21 17:10 답글 신고

5%제한 있을텐데
5%가 일억이라면 20억짜리!!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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뎅뎅피아 23.12.21 21:07 답글 신고

재연장 하는 거라서요.. 한 번 연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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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유베다 23.12.21 17:41 답글 신고

간뎅이 부엇네요. 요즘같은 시기는 세입자 확보하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전세도 많이 못 올려줘요. 1년내 전세 만기 300조 폭탄 다가옵니다. 경매당할 집주인들 계속 늘어납니다. 더 기다리시면 신축도 할인분양 몇억씩 해줍니다. 지금보다 더 많이 깎아줍니다. 앞으로 싸게 살 기회가 늘어나니 현금 많이 모으세요.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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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이만보면웃는다 23.12.22 13:00 답글 신고

예전엔 올초니 올해말이니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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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먹은곰 23.12.21 17:49 답글 신고

계약 연장 시에는 이전 계약한 금액의 5% 이상 올릴 수 없습니다.(임대차 보호법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만약 임대인(집주인)이 계속 저런 멍청한 주장을 한다면 나오시는게 답이고, 계약 만료 일자에 맞춰 전세금 돌려 받으시면 됩니다. 그런데 저런 임대인은 꼭 돈 없다고 하면서 새로운 임차인 구하기 전에 못준다고 하거든요? 그럼 눌러 앉으시고 내용 증명 보내서 소송까지 가세요. 소송 가실 때는 반드시 내가 집주인이 주지 못한 전세금 때문에 어떤 피해를 봤는지 정확하게 증빙 자료 모아 두시구요... 소급 적용해서 뜯어낼 수 있습니다.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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뎅뎅피아 23.12.21 21:07 답글 신고

그게... 1회만 적용되는 게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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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져다 23.12.21 18:08 답글 신고

5%제한 안썼다면 쓰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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뎅뎅피아 23.12.21 21:07 답글 신고

지난 번에 한 번 썼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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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방가르트 23.12.21 18:21 답글 신고

계약갱신권 5%인상 한도가 2년+2년

임대인 마음이 아니라 무조건 5%정해져있는대

그거 쓰셧다면 총4년이 지났다면 올려달라는대로 올려줘야함 임대인이 임대사업자가 아니라면

하지만 부동산시세 몰르고 무조건 올린다면 그다음 임차인 구하기 힘들텐데 저 임대인은 무슨 꿍꿍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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뎅뎅피아 23.12.21 21:08 답글 신고

썼어요... 그래서. 맘이 착찹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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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aim 23.12.21 18:41 답글 신고

전세금 빼줄 돈도 없을것 같은 느낌인데,, 미리 내용증명보낼거 준비하시고, 이사에 차질없으시기 바랍니다.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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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프슈가 23.12.22 09:26 답글 신고

주변 다른 데로 이사가셔야죠 뭐 요즘 전세값 많이 낮아져서 구하기는 어렵지 않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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뎅뎅피아 23.12.22 16:06 답글 신고

그럴가 해요. 한 번 옮기는 게.. 싫어서.. 잘 안 움직이는 편이라.. 지금까지.. 8년, 두 번.. 살았어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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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유우웅쉰 23.12.22 09:34 답글 신고

요즘같은 전세시장 경기에 저런 배짱을 부린다는건...

나가실때도 몽니를 부릴 가능성이 농후하니...

대비를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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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블리 23.12.22 09:47 답글 신고

어디 강남쪽이신가봐요??
우린 3월 전세만기분들 역으로 전세차액 돈 내주고 재계약해드려야 되는데...
당장 1억5천을 어디서 구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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뎅뎅피아 23.12.22 16:05 답글 신고

구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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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성가했다고 23.12.22 09:51 답글 신고

아.. 무섭다..
있지도 않던걸 사라졌다 그럴까봐 무섭다.
트집잡을게 없을땐 화장실가서 수도꼭지 더러운걸로 교체비용 받을까봐 무섭다..
세월에 못이겨 힘겨워진 싱크대 경첩보고 새걸로 교체해달라고 할까봐 무섭다.
글쓴것만봐도 집주인이 꼬장꼬장할것같아 무섭다.
그냥 차라리 집주인이 급하게 지인에게 팔려고 일부러 높은가격 부른거면 차라리 좋겠다.
집주인이 이참에 리모델링 할꺼라고 사소하게 부서진 모든것들 아무트집 잡지않았으면 좋겠다..
이참에 한몫잡아보겠단 심정으로 있던없던 꼬투리 잡고보는 양아치만 아니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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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도사님 23.12.22 12:27 답글 신고

작년에 전셋집 재계약이 12월 이었는데 여름까지 전세가가 고공 행진이라 현 전세가의 +1억을 올려달라 하더라고요.

결국 재계약 안하겠다고 통보하니 슬금슬금 금액을 낮춰부르더니만 부동산에 내놓은 금액보니 저희 전세가랑 동일하게 내놓았더라고요. (구축 아파트, 노후됨)

집 보러 정말 사람들 많이 왔었고 하루에 5팀까지도 보러왔어요. 신생아까지 있는데 사람들 들락거리는거 짜증났지만 꾹 참고 협조했는데 결국 아무도 안들어오더라고요.

1인가구, 예비 신혼부부 등등 요즘 사람들 돈 더 주더라도 좋은 컨디션에 살고싶어한다는거 뼈저리게 느꼈네요. 나중에 새로운 세입자 구할때까지 전세금 못돌려준다고 할수도 있으니 미리 알아보셔요.ㅠ.ㅜ 저흰 다행히 보증보험을 들어놨었고 내용증명 등 통보하니 어떻게든 구해서 전세금 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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뎅뎅피아 23.12.22 16:04 답글 신고

저희 집도.. 30년 넘은 구축이라.. 사실... 시설이 하자가 만항요.. 왠만한 건 제가 해결하고, 참고사는 것도 많고요.. 애들 학교 땜에.. 남아 있으려고 한 건데... 한 번 옮겨봐야 겠어요. 좀더 깨끗한 곳으로. 여기도 와보면.. 안들어오려고 할 걸요.. 화장실.. 세면대도... 고장나서 제가 바꾸고, 환풍기도... 수건걸이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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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이만보면웃는다 23.12.22 13:03 답글 신고

지금 전세세입자 구하기힘들어서
모셔가는마당에 저런배짱을...
재계약하지마시고 준비단단히하셔요
저런시세로 배짱부리다간 글쓴님
나가실때 세입자못구해서
전세금 반환때문에 골치아플수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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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쫌 23.12.22 13:12 답글 신고

저사람 사람 안구해져서 보증금 주네 못주네 할수도 있겠네요.. 미리 보증보험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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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징가제로 23.12.22 14:04 답글 신고

이사 가셔야죠 . 지금 부동산 경기가 안드로메다라 세입자에게 눈치 봐야되는데..저같은 경우 세입자 전세자금대출
5억 중 1억에 대한 이자 내주는 조건으로 연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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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리나잇 23.12.22 14:36 답글 신고

집주인이 도박하시는것 닽은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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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난천재인가봐 23.12.22 18:11 답글 신고

요즘 집값 똥값인데 이번기회에 사버리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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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로즈 23.12.22 23:21 답글 신고

갱신청구권 쓰심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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