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의견이 있으실 수 있겠지만 도저히 화가나서 못살겠습니다.
집 바로 앞이 초등학교입니다. 정말 골목길 하나 두고 문이 마주고보고 있구요.
거주한지 거의 25년째입니다. 문제없이 잘 살아왔구요.
근데 스쿨존 시행 후 제 집 앞에 차도 제대로 주차못하고 살고있습니다.
직업 특성상 회사차와 자차 두개를 굴리는데 자차는 그나마 주말에만 굴리기 때문에 학교와 협의하여 열린주차장에 주차중입니다.
하지만 회사차의 경우에 등하교 시간에 학교 문을 닫기때문에 부득이하게 집앞에 주차하고 빼고 해야합니다.
아침 8시까지 허용시간이라고는 하나 제가 출근이 늦을수도 있고 그런경우엔 딱지를 끊더라구요.
뭐 법이 그렇고, 사유도 알겠고, 좋은법이라는거 알겠지만, 진짜 현 거주자 입장에선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혹시 다른 스쿨존 거주자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댓글 달아주신대로 감수하고 방법은 찾아보겠습니다. 주택 사는 분들은 다들 어떻게 하시는지, 특히 스쿨존 사시는 분들은 어쩌고 계신지 궁금했습니다.
지금 글만 봐서는 그냥 집앞 도로나 골목에 주차 못해서 억울하다 밖에 안보여서 공감하기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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