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면 난
시멘트 배송 했었으니까.....
그것도 수작업 상차에 까대기로......
40킬로, 종이포대, 수작업 상차, 까대기 하차,
이 정도면 배달계의 최고 난이도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일반 배달업은 나보다는 좀 아래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참고로 최소 물량이 하루에 500개 였음.
50개씩 퍼나름.....1톤차로....
배달 그 까이꺼 뭐가 힘들다고.....ㅉㅉㅉ
(역시 꼰대짓이 재미는 있군요^^)
보배드림 전체메뉴
- 나는 배달하는 사람을 나보다 아래로 생각 하는게 맞다고 봄....[36]조회 620 | 추천 7 | 2024.04.16 (화)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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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고갑니다.지금 님 위치에서 더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이 아래로 보는건 당연하다고 받아들이겠네요?
세상사는거 다 거기서 거기인거지.
아무리 하찮은 직업을 가져도 사람을 인격 대 인격으로 보는게
더 인간답지 않을까요?
실천은 안되도 마음만큼은 가져보세요.
세상엔 님보다 더 높은 사람이 많습니다.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못난 사람일수록 님처럼 계급,직업 나누더라고요.
저 노가다 최하위부터 시작했지만
그 하위부터 시작하는 사람을 내 밑이라 생각해본적은 없습니다.
그게 시작이니까요.
소주 두짝씩 들고 옮김 맥주 두짝은 빡씨더라고영a
생수도 2리터6개들이 양손에 하나씩 들고 옮김!!
장사님 이번 토요일 일 좀 도와 주세요.
개고생 뿐이엇는데 말입니다.
웃고갑니다.지금 님 위치에서 더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이 아래로 보는건 당연하다고 받아들이겠네요?
세상사는거 다 거기서 거기인거지.
아무리 하찮은 직업을 가져도 사람을 인격 대 인격으로 보는게
더 인간답지 않을까요?
실천은 안되도 마음만큼은 가져보세요.
세상엔 님보다 더 높은 사람이 많습니다.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못난 사람일수록 님처럼 계급,직업 나누더라고요.
저 노가다 최하위부터 시작했지만
그 하위부터 시작하는 사람을 내 밑이라 생각해본적은 없습니다.
그게 시작이니까요.
나름 수준 낮춘다고 낮춘건데도 오해 하시는거 보면......
남들 농담할때 정색하고 그러면 사회생활 힘드실텐데 말입니다.
저는 요즘 화장실 똥배달도 힘에 부칩니다
손 놓은지 한참 되어서요.
참으로 김치사발면 다섯개씩 먹었죠
몸이 부실해 져서 지금은 공돌이 입니다.
1200리터 양문형냉장고 들고 날라도 거뜬했는데 참2인1조로 ㅎ
몸은 정직하더라구요 ㅜ 사용한만큼 작쌀나더란
탈장에 관절이 시원찮아서 맴아파유 ㅜ ㅜ
그좋아한 운동도 ㅜ 쇠질도 멀어져가유
계단 포함이면 인정이지요.
허리관리점 잘하시지 ㅠㅠ
즈는 아직 현역입니다
다른 정상인들 허리보다는 힘은 좋아요.
근데 허리힘을 자랑할 일이 없음.....ㅜㅜ
일상 옆집아져씨이야기를 다큐로 보신분들이 많음에 놀람
삶이 각박해선지 날서있는 분위기 시르다
윤재앙개늠시키때문에!!
저두 깜놀!
풉 일부라고? 먹고사니 어쩔수없다고?
횡단보도 보행자 신호 제끼는거도 어쩔수없냐
다들 착해요.
안착했던 애들은 다른데로 가거나 다른데로 갔어요.
여기는 7시 넘어가면 대부분이 음주라서
오토바이로 까불면 죽거등요.
그 몇걸음 절약해 드리려구요.
제가 택배 받는거 보면 사람들이 웃는게
무슨 상장 주고 받는것 처럼 두손으로 주고받고 허리숙여 인사도 하고
택배 받고 나면 뭔가 기념 촬영을 해야할 분위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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