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게에 결혼할수있는 남자의 조건 보고 제 삶이 어떤지 궁금하내예 퐁퐁인가여?
애기 한명 키우고있어요.
1. 저 실수령 340벌면 용돈 대중교통비 포함 40만원 받아요.
용돈은 순수 제가 쓰는 돈이고 그외에 휴대폰, 기름값, 외식비용 등 다 공금에서 씁니다.
돈은 와이프가 관리하고 공과금, 관리비 등등 와이프가 다 냅니다. 적금이나 그런거 다 와이프가 듭니다.
와이프 용돈은 없고 와이프 보험, 휴대폰, 처가 강아지 유지비 등 30만원정도만 씁니다.
와이프도 사고싶은거 있으면 저한테 얘기하고 공금으로 삽니다. 옷 같은거
장보는건 와이프가 알아서 보거나 1달에 한번 장보러 갑니다.
아이 용품도 알아서 와이프가 다 주문합니다.
2. 야근제외 사적모임은 12시까지 하기를 바라지만
가끔 와이프가 처가가면 새벽에도 집에 들어오고 와이프 아는 친구면 그다음날 와도 상관없다고합니다.
외출이나 회식시에는 무조건 사전에 말해야합니다.
3. 집안일은 와이프가 일을 안하니까 평일에는 빨래 설거지등 와이프가 다합니다.
전 평일엔 집안일 안하고 출근하기 30분전, 퇴근하고 1시간정도 애기만 봅니다.
주말에는 제가 애 보면서 집안일 조금씩하고 와이프는 요리하거나 주방에있고
집안일 같이하는데 와이프가 집안일을 그래도 좀 더 합니다.
4. 명절에는 항상 친가부터 가고 그다음날에 처가를 갑니다.
요즘은 와이프가 육아해서 힘들어하여 처가를 더 자주 왕래합니다.
5. 공금으로 쓸때는 5만원이라도 항상 물어보고 사고, 개인돈 쓸때는 10만원이하면 물어보지 않고 지릅니다.
6. 주말마다 아이랑 시간 보냅니다. 자주 나가서 구경시켜주고 카페는 주마다 가요
7. 아침은 두유나 간단한거 먹고 출근하고 와이프가 주 1회는 저녁 차려줍니다. 그외에는 회사에서 점심 저녁 다 먹고옵니다.
와이프는 집에서 알아서 차려먹고요
와이프가 맞벌이 하려고하고 맞벌이 하면 평일 ,주말에 집안일은 비슷하게 하고 아이도 같이 봐야겠지요
그런데 글만 봐서는 어디가 퐁퐁인지 모르겠어요. 잘 지내시는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그나저나 여친과 와이프 각각 있으시다니 부럽네요....
설거지 빨래 청소기 돌리기 밥하기
강아지케어 하는 김짜꿍은
퐁퐁에 세탁세제에 섬유유연제겟네요
까마득 하네요......ㅜㅜ
퐁퐁이니 뭐니 그런거 결혼에 실패한 인간들하고
연애도 못해본 모쏠들이 하는 소리니까
신경쓰지 마세요.
님이 지금 행복하면 된거죠.
제 아내가 저를 막 대하고 가끔 밥도 안주려고 하고 막 그래도
그냥 이쁘니까 같이 살고는 있거든요.
각자 자기의 기준이 있고 그게 맞으면 사는 거죠.
애 한명키우는데 340으로 돈모으면서 둘다 먹고 살기힘들어요.
돈도 모아야하고 집도 사려면 같이 벌어서 자산을 늘려야죠
월 200이상은 저축해야하는데 지금 100만원도 저축못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