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족 전원사망
[일요신문] 영국 왕실의 음모, 정보 기관의 개입 등으로 다이애나의 죽음에 대한 음모론이 제기되는 가운데, 사고 현장과 당시 상황에 대한 여러 의혹들도 쏟아져 나왔다. 그 초점은 사고 당시 다이애나와 도디 파예드가 탄 벤츠 차량 옆에 있던 하얀색 피아트의 정체와 벤츠 앞에서 달리던 오토바이의 수상한 행동이었다. 과연 그들은 다이애나를 죽음으로 몰아넣기 위해 사전 모의를 한 걸까? 다이애나의 죽음을 둘러싼 이야기의 마지막, 사고 현장에 대한 미심쩍은 일들을 모아 보았다.
사고는 터널 내부의 13번째 기둥을 검은색 벤츠 W140이 강하게 부딪히면서 발생했다. 터널은 왕복 4차선. 벤츠는 기둥이 있는 1차선이 아니라 벽 쪽인 2차선을 달리다가, 급하게 핸들을 틀어 1차선으로 넘어가 기둥에 부딪혔다. 그런데 사고가 일어나기 전, 2차선으로 달리는 벤츠 옆에 흰색 피아트가 달리고 있었고, 벤츠 앞엔 오토바이가 있었다. 과연 그들은 사고에 아무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 사고로 완전히 너덜너덜해진 벤츠 자동차 차체를 정밀 검사한 결과, 피아트에 도장된 흰색 페인트가 묻어 있었는데도 말이다. 두 자동차는 어떤 방식으로든 접촉했던 것이다.
자정을 갓 넘긴 어두운 시간이었지만, 당시 사고 현장엔 몇 명의 목격자가 있었다. 그들 중 하나가 바로 프랑소와 레비. 그는 백미러로 현장을 보았다며 제법 상세하게 상황을 이야기했다. 미국 관광객이던 브라이언 앤더슨도 현장에 대해 증언했다. 레비의 주장을 중심으로 당시 상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옆에선 흰색 피아트가 속도를 내며 조금씩 1차선으로 붙고 있었고, 위협을 느낀 벤츠는 속도를 내며 빠져 나가려 했다.
이때 오토바이에 탄 한 사람이 플래시 같은 것으로 강한 섬광을 뒤쪽에 쏘았고, 순간적으로 눈이 부셔 아무 것도 보지 못한 벤츠의 운전사 헨리 폴이 갑작스레 핸들을 돌리면서 자동차는 기둥에 부딪힌 것. 사고가 일어났을 때 피아트는 이미 그곳을 빠져나가 어디론가 사라졌다. 이때 섬광을 터트렸던 사람이 오토바이에서 내려 사고 차량 안을 관찰한 후 오토바이 운전자에게 수신호를 했다. 가슴 높이에 팔로 X 모양을 만든 후, 서서히 팔을 내리며 야구 심판이 세이프 판정을 할 때처럼 양팔을 벌렸다. ‘임무 완수’를 의미하는 행동이었다.
다이애나비 사망 사고 현장. 다이애나비의 죽음을 둘러싼 음모론은 아직도 해소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프랑스 경찰은 레비가 1989년에 사기죄로 잡혀 감옥에 있었다는 걸 알아냈고, 그의 증언도 앞뒤가 안 맞는 부분이 많았다. 그토록 강렬한 불빛이라면 피아트 운전수도 시야 확보를 못 했을 거라는 게 레비가 한 증언의 신뢰성을 떨어트리는 가장 큰 사실이었다. 게다가 레비의 옆자리에 앉아 있던 아내는 아무 것도 보지 못했다고 말했고, 현장에서 섬광 같은 건 없었다고 말하는 증인들도 있었다. 피아트에 대해선 프랑스 경찰이 1년에 걸쳐 4000대의 자동차를 조사했지만 운전자의 정확한 신원 파악은 불가능했다.
이때 죽은 도디 파예드의 아버지인 모하메드 알-파예드는 그 소유자가 파파라치인 장-폴 제임스 앤던슨(Jean Paul James Andanson)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다이애나가 죽기 한 달 전, 그녀는 생 트로페즈에 있는 알-파예드에 잠시 머물렀는데 이때 파파라치 사진을 찍은 사람이 바로 앤던슨이었고, 그때 그는 흰색 피아트를 타고 있었다. 하지만 앤던슨은 당시 자신의 차가 32만 5000킬로미터를 달린 상태였기에 거의 이용하지 않고 있었다고 밝혔다.
[문화뉴스 MHN 김희윤 객원기자] 30일 오후 배우 故 김주혁의 교통사고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故 김주혁의 사고 차량이 강남경찰서에 도착 한 가운데 담당 경찰관들이 조사를 하고 있다. 30일 오후 8시 30분경 강남경찰서에 견인 된 故 김주혁의 벤츠 지바겐 사고 차량은 한 눈에 봐도 운전석이 완파된 상태로 처참한 상태였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공통점은 떵츠 |
저게머암 ㅋㅋ 슬슬 개폭망 당하는날이 머지않아 오네 ㅋㅋ
사고에는 벤츠고 뱜이고 다 디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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