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렉서스가 1990년대 쯤 미국시장에 등장하면서 작살이난게 벤츠 였는데 (물론 BMW도 같이)
이때 등장한 첫모델이 LS400인가 그런데 첫모델 답지않은 완성도 내구성 정숙성 게다가 가격까지 머하나 빠진게 없어서
특히 벤츠보다 싸도 너무 싸서(3만5천달러)벤츠를 경악케 했는데 결국 벤츠의 판매량 폭망으로 이어짐.
벤츠도 결국 몇십만킬로를 보링없이 뛰고 무지막지한 내구성 잠재력을 남겨놓고 설계하는 철학을 버리고
DTC(design to cost)로 전환하게 되었으며, 결국 본넷트에 수류탄을 터뜨려도 시동이 걸렸다는
벤츠의 내구성 신화는 이때를 기점으로 사라지게 되버림.(후에 크라이슬러랑 합병하면서 가속화)
벤츠도 억울한것이 렉서스가 내구성은 내구성대로 존나게 강하면서 가격은 가격대로 싸고, 고급성은 고급성대로 가져간 도무지 이해할수 없는 차를 만들었다는것이고 ...그것은 일본애들의 양산차 특유의 x스러운 내구성이 렉서스에도 이어진거고 벤츠의 내구성은 애초에 물성을 존나게 강하게 만들어서(원가 생각하지 않고 소재를 좋은거 써서) 그 특유의 여유분에서 나오는 내구성이라 경쟁이 되지않았던것임..
물론 지금도 약간 그 가락이 남아있긴 함...섀시도 보면 튼튼함 벤츠가..근데 내구성의 벤츠는 이미 20년전에 사라져간 단어.
참고로 렉서스도 당시 JD power 같은 전문지를 가장한 광고회사를 많이 이용했습니다.
현기와 다른 점은 품질, 가성비가 ‘진짜’ 좋았다는거죠
현기도 시간에 쫓기듯이 신차만 출시할 것이 아니라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엔진, 부품 하나하나 연구해서 품질 좋은 차를 시장에 선보일 날이 오길 빕니다
3년되니 벌써 품질 순위 떨어지기 시작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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