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9월 신차구매후 15일만에 언더코팅을 하기위해 리프트에 차량을 띄어
각종 부품(바퀴, 머플러, 중통, 중통커버 등등)을 탈착한 후 저녁을 먹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언더코팅 작업을 하고 있는데 누런 엔진오일이 바닥에 떨어지더군요
물론 차량에 고여있다가 떨어진듯 합니다.
정맣 황당하더군요 어떻게 신차가 엔진오일이 새는것인지...
더 넥스트 스파크 와이프의 첫차라 신경쓴다고 언더코팅을 해주려다가
이런차를 만들어 판다는게 황당하더군요
이미산차라 어쩔수 없어
AS받고자 서비스센터에 연락을 했더니 예약은 20일 후에나되고 차를 맡길려면 오전 8시30분에 두고 가라하더군요
신차가 엔진오일 새는것도 화나는데 맞벌이 부부가 오전에 차를 어찌 맡겨야 할지 막막해서
판매딜러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딜러분도 이런일이 처음이라 당황스럽고 정비사업소에 본인이 얘기해도 소용없으니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본인 포함 불만사항들을 다 얘기하라고 하더군요.
고객센터로 연락을 하니 그 정비소 말고 다른 정비소 가라 는 얘기말고는 죄송합니다. 그부분은 도와드릴 수 없습니다.
이런 대답만 하더군요.
차는 파는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번에 쉐보레에서는 운전자의 안전을 생각해서 차를 튼튼하게 만들었다고 얘길 들었는데
어느 부분이 안전하고 튼튼한건지 궁금해지네요
혹시나 동일한 차량을 구매하실 의향이 있으신 소비자분들께서는
신차라고해서 100%믿고 사시면 저희와 같은 일을 겪을 수도 있으니 신중을 기하시길 바랍니다.
분명 신차샀는데 제가 끌고다니는 중고차보다도 못한 결함이 발견되서 황당할 따름입니다.
참고로 제차는 운행기간7년 키로수 20만인데 엔진오일 미션오일 등의 오일은 갈때빼곤 보지도 못했네요
그게 당연한거라 생각됩니다.
p.s. 이번에 구매한 신차의 결함은 엔진오일 누유뿐 아니라 운전석 윈도우 결함도 있습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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