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년식 디젤 올란도 오너입니다.
제 애마가 처음엔 안그랬는데 운행하고 1~2년 지난 이후부터 맥동음(정차간 경운기소리)이 있습니다.
정차 혹은 아주 저속에서 랜덤하게(재현 확률은 시간이 흐를 수록 높아짐)
디젤엔진 특유의 소리와 더불어 " † 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 † 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 "
소음이 합주를 하며 RPM이 평상시와 다르게 미세하게 흔들리고 시트에 느껴질 정도로 마치 오줌 싸고
부르르 떨듯이 차체가 떨리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 문제로 엔진을 1년전 직영서비스에서 통째로 교체까지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 후 1년이 지난 시점인가부터 다시 맥동음이 들리더니 다시 시작되네요...
엔진 무상수리기간도 얼마 안남았는데 어찌할지 고민스럽네요 걍 타고 다녀야 할까요?
카페사람들 얘기들어보면 정상이다 문제없다 시전했다가 무상기간 지나면 문제있다 고쳐야한다고 나온다던데....
이게 엔진 갈고 나서는 한 일년간은 문제 없었는데 또 심해지는게 엔진결함인지 아니면 뭔가 조립의 문제로
시간이 지나면 뭔가 나사같은게 풀리는 건지 참 골치 아픕니다.
엔진에 문제라면 다들 난리일텐데 비교적 소수만 이문제를 가지고 있는 듯합니다.
여하튼 걍 타고 나녀야 하는지 끝까지 사업소에 어필을 해야하는지 찝찝하고 짜증나네요
여러 회원님들의 고견을 여쭈어 봅니다. ㅠㅠ
* 소리를 크게 들어보면 디젤엔진 소음 외에 다다다다 거리는 경운기 소리가 들리고 그때 차가 부르르 떨면서 RPM이 춤을 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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