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7월 11일 5만7천km, 그랜저 HG LPI 입니다..
7월 5일즈음 에어컨 덕트 송풍구 손잡이가 부러진거 보고..
대구 동네 블루핸즈에 차를 입고 시켰습니다.
부품이 3일 후에 온다고 해서 8일에 수리를 받았습니다.
7일에 작은 접촉 사고가 있어서 8일 수리 받자 마자 차를 입고 시키고
조수석쪽에 문2개 도색을 새로 했습니다.
14일쯤 차를 받고.. 17일까지 운행을 안했습니다.
그러다 18일에 그때부터 에어컨이 안되는거 였습니다.
8일 수리 받고 운행한 날짜는 그날 포함 3일이었습니다.
바람이 아예 안나옵니다.
시동꺼고 시동 켜면 그때부터 안나오는 경우 입니다.
원인은 히터저항이 나간다는건데..
교환후 2~3일은 됩니다.
그러다 에어컨 사용후 1~2단 사용, 시동 끄기전에 5분정도..
2~3단으로 말립니다. 이게 다입니다. 하루나 이틀 정도는 나오는데..
하루 이틀 지나고 다음번에 에어컨이 안나옵니다.
저는 에어컨 수리후 안나오니 가면 무료로 고쳐 주겠지 했는데..
처음에는 블루핸즈에서 작년에 했던 에바크리너 액이 들어가서 부식 됐다..
그래서 제가 비용을 지불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새걸로 교환 하고..
26일에 또 나갔습니다.
이번에는 7일정도 됐습니다.
블루에서 새로 갈은게 불량품일 수 있으니 무료로 해줬습니다.
더운 여름에 차문 다 열고.. 땀 흘리며 또 입고 했습니다.
부품이 없어서 또 하루 기다리라 합니다. 그래서 28일에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30일에 또 고장 났습니다.
시동 꺼놓은 상황에서 나가는거 같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ㅠㅠ
제생각에는 8일에 에어컨 덕트를 교환하면서..
공조기쪽을 모두 뜯던데..
그때 뭐가 잘못 된거 아닐까 추측이 됩니다.
그전까지는 3년동안 잘 타던 차였는데..
그때부터 며칠간.. 히터저항이 계속 나간다는건...
동네 블루핸즈에서도 이제는 여름이고.. 휴가 많이들 갔고..
휴가 갔다가 돌아오면 밀린차들 해야하고..
제차를 보려면 20일정도 있어야 한다네요..
그러면서 직영에 가보라 합니다.
거기가 기술도 좋고 HG를 전문으로 보는 기사님도 있고..
28일에 받았을 때는 에어컨을 강으로 1시간 이상 켜 봤고 스위치 꺼놓고도
켜봤고, 이상 없었다고 하네요. 원인을 모르겠답니다.
그리고는 에어컨 화면에 나오는 사제 네비에 트립컴퓨터 이런게 문제 아닐까 싶기도 한다는데..
1년동안 잘 타고 다녔는데..
네비 사장님한테 연락 해보니.. 그냥 화면에 나타나게 해주는건데..
무슨 얘기냐 하시네요..
그러다가 2일 만에 히터저항이 나가네요..
이번이 3번째 인데...
에효... 보증기간도 끝났고...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요?
8일 그 이후로 히터저항이 나간다고 얘기는 해볼건데...
좀 답답하네요.. ㅠㅠ
제가 강하게 나가볼까요?
동네 블루핸즈에 가서 큰소리 치볼까 싶기도 합니다..
에어컨이 안되니.. 10년된 제 윈스톰 보다 못한차가 되어 버렸습니다.
계속 세워 놓고... 블루핸즈에 맞기러 갈 때면 아침에도 30도인데..
문 열어 놓고, 신호대기하면 땀이 쭉~~ 납니다..
18일 처음 나간거 알고 차 맞김 19일 차 받음.
26일 고장, 27일 입고 28일 수리 받음.
30일 또 고장. 8월 3일 직영 블루핸즈 입고 예정.
그동안은 차 세워 두고 있습니다. ㅠㅠ
기존 블루에서 받은 수리 및 공임비는 환불같은 조치가 있어야겠지요.
결과적으로 수리 못하고 헛돈만 쓴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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