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스팍 출퇴근용으로 중고차보고왔는데 황당하네요[8]
팔공이 기름을 너무많으드셔서...
까스팍 출퇴근용으로 타려고 중고알아보다
동급대비 저렴한 매물이 있어 보고왔는데...
성능지/전화 통화상 컨디션좋다고 문제없음을 확인하고
갔는데...시간만 날렸네요...
외관은 멀쩡하게 상품화해놓고 엔진룸 보자마자
이건 아니다싶었는데...역시나 시동걸고 이것저것
확인해보니 도저히 안되겠더라구요...
공회전 엔진부조에 악셀밟았다가 떼니 시동이 푸르륵 꺼지고
알피엠 불안정에 엔진오일을 먹은건지 누윤지 게이지바닥에있고... (성능지에 누유없음이였는데;;;)
한달 2000키로까지 미션엔진 보증해준대서 근처 카센터 내가 돈낼테니 띄워봐도 되냐니간...산다는 조건하에 가능하다라는
강아지 풀뜯어 먹는소리하길래 알겠다하고 나왔습니다...
와 진짜 중고차딜러(좋은분들 제외) 얼굴 철면피네요...
집오는길에 싸고 좋은건 없는걸알면서 간 제가 바보같네요..ㅋㅋ
엔진룸에 곰팡이처럼 석회가루가 있던데 이건뭘까요?
침수냐니간 침수는 아니라던데...
97브로엄
하니하니하닝
땡칠22222
누가 모르고 구매하시면...
가스는 현기임
감사합니다
기화기나 인젝터의 문제라면 그냥 거르시고 돈 더 보태셔서 바이퓨얼 모닝이 오히려 더 나을듯 하네요...
6년12만키로타고 출퇴근용으로 타고, 가스팍풀옵 260에 팔았었는데
그때도 쌩쌩했어요 기화기 오버홀한번, 3번배기부품사다가 교체말고는 소모품만 갈았네요. 수동이었다는
경차 타시려면 모닝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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