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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으로 xm3 에 숨겨진 옵션 몇개를 꺼냈습니나
그중에 탄력주행이라고 잇는데 차가 미끌리듯이 나가더군요
뒤로 잡ㅇㅏ당기는 느낌이 없어요
코스팅 모드라 부르더군요
이거 계속 사용하면 xm3 습식 dct 차량에 무리가 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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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요
탄력주행이라는게 클러치를 빼버리는건데
화물차 같이 고중량의짐을 싣는 차들은
스러스트 베어링 파손이라는 가끔 재수없는 일이 일어나는데
승용차는 가벼워서 쓰시면 좋습니다
Dct 미션같은경우는 토크컨버터가 없어 물리적인 클러치팩을 붙이고 떼서 동력을 전달하고 끊죠.
코스팅모드는 탄력주행하는 상황에서 클러치를 떼서 엔진과 물리적인 연결을 끊음으로 저항을 줄여 관성주행을 하는겁니다.
엔진 알피엠은 더 낮춰서 유지할 수 있고요.
그럼 이것의 단점은 클러치 팩이 붙고 떨어지는 횟수가 증가한다는건데,
변속하는 횟수를 생각해보면 코스팅으로인한 횟수증가는 내구도에 큰 영향을 주긴 힘들꺼라 생각합니다
원래 있던 로직을 코딩으로 되살린거면 클러치를 미트시키는 과정도 문제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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