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옵션이라는게 한번 써먹으려고 하는 것 아닐까요?
10년 무사고이지만 요즘 옵션에 전방 추돌경보음 뜨면서 급제동하는 옵션 있잖아요??
그것도 사실 제 생각엔 쓸모가 없어보입니다만
만의하나 그 옵션이 사고를 막아준 역할을 했다면 옵션값을 뽑는거죠
평생써보지 못하고 차 팔 수도 있는거고요
4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됩니다.. 전 짱츠감성 짱용 비운의 g4 렉스턴에 4륜 옵션 넣었는데요
1년째 써본적이 없네요 시험삼아 해본것 말고는요
아마 차 팔때까지 못써볼 수 있지만
만약 어디 빠지거나 그랬을때 써서 탈출할 기회가 한번이라도 온다면
그게 옵션값 아닐까요...
결국 본인 돈으로 만족을 위해 넣은거니까요
그돈값어치를 하냐의 문제입니다
보험같은거 최대한 비싸게 다 넣을수록 좋겠죠
무슨일이 생길지 모르는거니까요
최대보상치까지 다 넣으십니까
근데 그렇게 안하지않습니까
같은 이치라 봅니다
5000원짜리 에코백과 5000만원의 에르메스 백
즉 가성비를 떠나서 본인이 만족하면 끝 아닐까 라는..
누군가에겐 250이상의 가치겠지만 누군가에겐100가치도 안될수 있다라는
작년 눈오는날 한번썻네요 ㅎㅎㅎ
혹시 4L 넣으면 텅 소리 나나요?
상시4륜과는 다르니까유..ㅎ 그래도 전천후 어지간한 길은 다닐 수 있는 기능이 있는 것이고 특히 폭설 한번 내렸다 하면 4륜 hi 넣고 다닐때 느낌이 짜릿하죠 ㅋㅋ
요즘 승용차에 들어가는 4륜은 그 4륜이 아닌데..
4륜 개입한 것 쉽게 알아차립니다.
전륜과 후륜이 다 돌아가는 상황에서 비율이 달라지는 것은 알아차리기 힘든데, 전륜만 돌다가 후륜 돌아가는 느낌은 예민하면 인지할 수 있습니다.
상시라면 어디빠져야 쓰임세가 나오는게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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