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봐도 거의 풀옵 찍은거 같은데ㄷㄷ 울동네 케빠 2.4 곱등이만 은색,흰색 합쳐서 3~4대가 저희 동네 활개치고 다녀요ㅋㅋ
그나저나 시간이 엄청 빠르네요; 작년 이맘즈음에 국게분들 안구 피곤하게 하던 두바이 yf가 벌써 중동을 휩쓸고 있고, 옆에서 조용히 지켜보던 까칠이는 준중형계를 평정했고, 그당시 슬슬 스파이샷이 올라오던 케빠는 지금 중형을 평정했는데,
당시 수능이 400여일 남아있던 저는 마냥 낄낄대고 잇었을 뿐이고 ..
'언수외 1말~2등급중반 유지하니까 경희대나 외대는 가겠지' 라는 자신감이 어디서 나온건지ㅋㅋㅋ
에휴; 사태파악 하고나서부터 일요일 시간표는 10 to 10 12시간 독서실 버닝이라 집에서는 야식+인강 후 보배가 그나마지금 생활의 위안이 되네요ㅋ 암튼 이 지겨운 레이스가 빨리좀 끝나길ㅜㅜ
갈수록 성적은 내려가더라고요 ㅠㅠ 저도 진짜 ㅠㅠ
수시로 대학갑니다 ㅅ,,,ㅂ
벌써 12년전이지만 전 고3 이맘때 독서실도 뛰어서 갔습니다.
좀 더 힘내시고 분발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