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혹가다가 카카오택시를 부르면 아이오닉5가 배차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제가 원래 멀미가 없는 편인데 유독 아이오닉5 뒷좌석에 앉으면 멀미가 심하네요.
기사님이 브레이크 밟을 때 충격이 온 몸으로 느껴지는 느낌이구요.
혹시 이러한 현상이 아이오닉 5에서 종종 있는 현상인지, 아니면 SUV 특성인지, 혹은 엔진 진동이 전혀 없는 전기차의 특성인지 문의드립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저는 3.0T 4륜구동 가솔린 차량을 소유하고 있고, 멀미는 전혀 느껴보지 못하여 문의드립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절대 특정 차종을 비난하려는 목적이 아니며, 다른 전기차에 탑승한 적이 거의 없어 궁금하여 문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결론은 택시기사 전기차 운전 개못함.
유난히 브레이크를 자주 밟는것같지 않나요?
아무튼 테슬라외엔 조절할수 있는거니까 기사님한테 회생제동좀 끄라고하세요 평가 빵점주고 다신 안탄다고
결론은 택시기사 전기차 운전 개못함.
니로 택시는 엄청 불편했네요..
뒷자리도 좁고
회생제동 빡세게 넣는 경우는 혼자 탈 때, 혹은 전기 딸릴 때, 자주 브레이크를 밟아야할 정도로 심히 막히는 경우다...
아마 그 택시인간은 충전 횟수를 줄이고자(전기를 아끼고자) 승차감이 개떡같아지는걸 알면서도 고의로 회생제동 빡빡하게 걸어놓은 것으로 보인다...
나였으면 고소한다...
기존 내연기관차 몰던 습관 그대로 운전하시는거죠.
내연기관차에서는 아무런 문제없던 운전방식이
전기차는, 특히 회생제동이 쎄게 걸려있으면 동승자들 멀미나죠.
오랫동안 내연기관차 몰던 습관이 쉽게 고쳐지지가 않는거죠.
내연처럼 엑셀바로 띠고 브레이잡고 이습관 못고치면 회생제동,연비,승차감이 무의미하죠
미세한 엑셀링으로 가감속이 익숙해지면 오래걸리지도 않음 이보다편하고 부드러운게 없는데요
특히 5030 방지턱은 브레이크가 필요없습니만
코나는 회생제동을 오토로 놓을시 시내주행하면 앞차 제동시 회생제동을 크루즈마냥 거리제어까지하는데
아이오닉5는 그기능은 없어진듯하네요 대신 회생제동1단계가 무척 부드러워졌지요
시간이 갈수록 베타테스터들이 잘 타주는방법대로 부드러운 운행방법이 계속 개선되는거같아요
아이오닉5 3달 주행자가 글 남겨봅니다
하차 후 30분 정도 머리가 아프고 속이 울렁거렸는데 지금은 괜찮아졌습니다.
운전자 입장에서는 i패달이 제일 편하죠. 시내주행에선 잘 조절 하면 브레이크 밟을 일이 없으니까요.
택시라면 승객입장을 생각해서 2단계로 하시는게 좋은데..
아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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