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인증중고차 믿을 수 있을까요?
새차를 사려니 4개월 걸린다는 말에 일단 이걸 타고나서 새차사자는 꿈으로 차량을 구매했습니다.
처음엔 좋았습니다. 휠기스가 있다고 안내를 해줬고, 사진을 올려두었으니 이건 인정.
근데,
차를 받아보니 다른 점이 있습니다.
시승차였던거니 어쩔 수 없지만, 세차를 해서 나온거 같지도 않고(비오는 날이었음)
물품 박스에 있어야할 그물망이 없고,
옵션에 있다는 러기지 스크린은 없고,
또 뭐가 없고...
시승차였다는데 없는게 말이 되는지 이해는 안되요.
몇 번 인증중고차 사이트에 전화해서 컴플레인 했더니만,
이젠 제 구매내역도 보지 못하게 어제 저녁부터 막았군요.
추천 많이 해주시면, 나중에 인증중고차의 고지사항과 다른 점들을 올려볼께요.
가격은 일반 중고차보다 비싸고, 서비스는 일반 중고차보다 별로인거 같습니다. 차라리 엔카나 케이카가 양반이지.
현대인증중고차에서 다들 차를 많이 보는건지 트래픽이 몰려서 페이지 로드에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에라이..
담당직원은 부품에 대해서 없을 수 있다면서, 고지사항에 없던 내용을 당당하게 말합니다.
해줄 수 있는게 없다고 해요.
어이 없죠.
제네시스 앱은 처음에 연결도 안되어서 전화해서 개선요청하고 있고..
뉴스에 나온 것처럼 철저한 준비는 안한거 같습니다.
정말 괜히 샀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아쉬움이 크네요.
차량 본연의 주요기능에대한 하자에대해선 원메이커다보니 점검후 판매로 어느정도 보장을 받겠지만 시스템 자체가 디테일한 서비스 부분에선 차이가 꽤 날듯 하네요.
현기가 이 점을 파악 후 지들 이름걸고 인증한다! 라며 파는게 인증중고차... 일단 구매 후 하자생기면 땡깡이라도 부릴 수있다는 점빼면 기존 중고차 판매상하고 다를게 없어요.
가격은 좀 더 비싸지만 연식과 주행거리가 짧은 차가 대부분이라.. 신차 또는 타중고차업체 대비 애매한 가격대 형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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