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아니고 영국인데 전세계 어딜가나 비인기 차종은 팔기가 어려운건 똑같은듯요.
해당 글의 작성자는 쉐보레 에피카(토스카) 디젤 수동차량을 소유하고 있는데 에피카가 영국에 2007년부터 2011년 사이 600대 남짓 팔렸고 지금은 도로에 100대 정도 달리고 있습니다. 쓴이는 차를 중고딜러에 넘겨도 매입이 거부당하거나 폐차값으로 제시되고 개인거래로 팔려해도 사기꾼 조차도 연락을 안주고 가장 많이 받은 견적가가 210파운드(약 34만원) 쓴이는 200만원을 희망하고 있는데 너무 과한 욕심이 아니냐는 댓글도 있고, 그런 차가 있었어?라는 댓글도 있고(이게 제일 많았던듯. 나는 그런 차를 들어본적이 없다) 희귀한 차나 흔하지 않는 차를 찾는 매니아들에게 차를 한번 팔아봐라는 제안도 있고..
나름 당시 GM의 글로벌 중형차였는데... 사실 당시 영국은 쉐보레보단 오펠이 더 잘팔리는 시장이기도 했고... 다음 세대가 말리부로 통합된 게 아쉽긴하죠. XK엔진 좀 더 볼 수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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