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버건디 세이드♡
전에 이마트가서 샀던 꼬맹이 장난감인데요 ㅎ
화요일에 물놀이하면서 갖고놀고있길래
"아빠차랑 똑같은색으로 칠해줄까?"
얘기했더니
"바퀴도 검은색으로 칠해줘!!"
라고해서 시작된 뻘짓 ㅎㅎ
EQ900 미니어져에 이어 또다시 시작된 뻘짓
물빼빠 사포질하고 도색 ㄱㄱ
여기까진 좋았는데
면봉으로 선루프유리에 묻은 페인트 신너로 닦아내다가
뿌옇게 되버림ㅠㅠ
프레스티지 외관을 캘리그래피로~
그리고 내차랑 비슷하게
앞뒤 블랙으로 칠하고
포인트 하는김에 도어핸들,샤크안테나까지~
클리어 뿌렸더니 모든 유리창이 뿌옇게;;; ㄷㄷ
망했지만 걍 꼬맹이거니까 이걸로 만족~
버건디세이드 완성~
집앞에서 만나서 줬더니 가방도 안벗고 갖고 노네요 ㅎ
이상 뻘짓 모타드였습니다♡
금방 망가질겁니다 ㅎ
추천을.
팰리세이드에 진심이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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