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는 점심에 쉬지도 못하고 골짝 가게 거래처 공업사에서 얼라이먼트 차량 의뢰 들어와서 가지러 갔네요.
발에 워낙 땀이 많은지라 메쉬 소재로 된 찍찍이로 된 간지나는 작업화 여름용에 신으려고 해외 직구로 (국내 품절)거금 주고 하나 구입했는데 점심 먹고 와서 착용해보니 통풍도 잘 되고 간지도 나고 좋습니다.
사복용이던 작업용이던 새 신발을 신으면 항상 기분이 좋지만 어디 까지거나 기스나면 속상한지라 작업화도 최대한 무기스로 신습니다.
정비사의 작업복도 간지가 생명이라 매우 신경씁니다.
잠깐 보배질 좀 하다가 또 일하러 가야겠습니다.
기분 좋게 새 신발신고 입술 퉁퉁 부어오를 정도로 풀스윙 뺨대기 여러대 후려 맞았으면 좋겠네요.
(직구라니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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