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오프로드 주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서머 오프로드 드라이빙 스쿨’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드라이빙 스쿨은 18일과 19일 양일간 강원도 정선의 화절령과 하이원리조트에서 진행됐으며, 쌍용차 4륜 구동 SUV 모델을 보유한 고객 총 60팀 300여 명이 참가해 4륜 구동 기술의 장점을 극대화한 오프로드 체험과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했다.
또 쌍용차는 이번 드라이빙 스쿨을 통해 공식 프로모션 브랜드 'Ssangyong Adventure: exciting RPM'을 런칭하고 지난 겨울 개최한 스노 드라이빙 스쿨, 스노 캠핑 등 아웃도어 이벤트를 정례화해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모험(Adventure)과 RPM(분당 엔진 회전 수: Revolution per Minute)을 활용한 타이틀은 가장 흥미진진하고 즐거운 순간을 의미한다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2012 서머 오프로드 드라이빙 스쿨’은 이론과 체험 교육이 함께 이루어졌으며, 참가 고객들은 각 코스 별 전문 강사에게 이론 교육을 수료한 후 오프로드와 온로드가 어우러진 화절령 운탄로의 55km 복합 주행코스를 달렸다.
화절령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비경으로 참가자들은 체험 중간 ‘화절령 3대 경관을 찾아라!’ 미션을 부여 받았으며, 미션을 수행한 팀에게 기프티콘을 지급하는 한편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또 하이원리조트의 폭포 주차장에 마련된 주행 코스에서는 오프로드 드라이빙에서의 필수요소를 습득할 수 있는 ‘4WD 드라이빙 챌린지’와 ‘다이나믹 챌린지’를 실시했다.
▲웨이브 통나무 ▲사면경사로 ▲수로 코스 등 다양한 상황에서의 주행체험과 ‘미니 짐카나 대회’, ‘주차 여왕을 찾아라!’ 등 실생활에 유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우수 드라이버에게는 주유상품권 등 상품을 증정했다.
박봉균 기자
출처-데일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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