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가 클럽맨 그린파크와 하이드파크의 디젤 차종을 공개했다.
회사에 따르면 신차는 영국 런던의 도심 속 공원 '하이드파크'와 '그린파크'의 색감과 이미지를 활용해 제작된 제품이다. 우선 그린파크는 페퍼 화이트 차체 바탕에 녹색을 루프와 사이드 미러에 입혔다. 전면 보닛과 측면에 줄무늬를 넣어 개성을 표현했다. 하이드파크는 초콜릿 색상으로 특색을 나타냈다.
엔진은 두 차종 모두 직렬 4기통 1,995㏄ 디젤이 장착됐다. 그러나 출력은 각각 최고 82마력, 105마력으로 다르다. 하이드파크가 고성능 세팅이 가미된 쿠퍼S 버전이기 때문이다. 최대 토크 또한 각각 27.5㎏․m, 31.1㎏․m로 하이드파크가 다소 높다.
연료효율은 그린파크가 ℓ당 16.1㎞(도심 14.9㎞/ℓ, 고속 17.8㎞/ℓ), 하이드파크는 ℓ당 14.9㎞(도심 13.4㎞/ℓ, 고속 17.1㎞/ℓ)을 기록했다.
가격은 그린파크(쿠퍼D) 3,700만원, 하이드파크(쿠퍼 SD) 4,240만원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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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연비라도 좋아야 뭔가 매력이 있지... 연비도 그닥 눈에 확 들어올 수치도 못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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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지금 시대에????
82 / 105 는 kw 단위구요... 다른 미니디젤과 마찬가지인 112 / 143 hp 입니다.
일반 미디어도 아닌 자동차 전문기자라는 사람들이 이런 멍청한 실수를 할수가 있는건지..참 쯧쯧
모닝한테 쩜당해도 할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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