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국립공원 무료입장인 거 지금 그렇죠?

그런데 왜 무료입장인가요?

당연히 입장객에게 입장료를 받아야 하지 않나요?

입장객수입으로 국립공원관리공단 유지가 안되면 먼저 입장료를 올리고 그래도 안되면...

그 다음에 국민세금을 투입해야 맞는 거 아닌가요?

국립공원 입장은 무료로 해놓고 그 유지해야할 공단은 이용도 하지않을 수 있는 국민세금으로 유지,지탱하게 하겠다?

이게 말이 되나요?

천원 버스 아시죠?

행정구역 내 어디를 가도 천 원만 내면 된답디다

그러나 이게 옳은 건가요?

버스회사는 천원 받는 거로 해놓고 그 회사 유지비용은 국민세금으로 충당하자고 합니다

아니 오지가 아니고 오지 할애비동네에 살아도 

자기들이 버스교동의 수혜자이면 버스요금 인상에 순응해야 맞는 거 아닌가요?

싫으면 자가용차를 사든가?

지금 우리가 누리는 복지혜택이라는 게 실상 이렇지 않나 싶습니다

전기세도 올라야 정상이고 수도세도 올라야 정상이고

보험료도 올라야 정상인데

정부는 다만 꾹꾹 누르기만 하고 나머지 손실분은 국민의 세금으로 충당합니다

수혜받는 국민은 많지만 정작 그 국민은 그에 걸맞게 세금을 내지 않습니다

이것이 복지국가의 함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국가는 병역, 납세, 교육, 근로의 의무를 다한 개인들에 의해 유지됩니다

납세는 국가유지의 골간입니다

세금을 많이 내는 사람이 억울함을 느낀다면 그건 제대로 된 국가가 아닙니다

자기가 낸 세금이 엉뚱한 곳에 쓰여진다면 좋아할 국민이 누구겠습니까?

모든 분야에서 수혜자부담 원칙을 철저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복지적 혜택을 남발하고 그 재정적 부담은 엉뚱한 국민의 세금으로 충당하려는 짓은 멈춰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