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의 아버지는 성남에 있는 시장에서 청소를 했다.
여름이면 과일이 많이 나오는데 덥기 때문에 과일이 빨리 상한다.
이재명의 아버지는 이런 과일 중 상태가 좋은 걸 골라 집으로 가져갔다.
집에 있던 어린 아이들은 처음에는 좋아라 하고 먹었겠지만
썩기 직전의 과일이 맛이 있을리 없었을 것이다.
이재명은 이게 한이 맺혔다.
사실 독립해서 자취하는 청년들이 과일을 자기돈 주고 사먹을 일은 별로 없다.
그래서 1년에 백만원 정도 먹고 싶은거 실컷 사먹으라고 주자는것이다.
그 청년들은 앞으로 평생 국가에 세금을 내며 살아간다.
잘 먹고 잘 자라서 훌륭한 시민이 되어 사회에 보답해달라는 이재명의 부탁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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