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염수 배출에 대해서 걱정할 필요가 없는 이유**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에 방사능에 오염된 물들이 2년넘게 아무런 처리를 거치지
않은채 바다로 흘러들어갔다. 물론 지금은 알프스에 의해 처리돼지만...
사고 이후 10년이 흘러 그 처리되지 않은 오염수는 우리 근해 도착했겠지만 원자력 위원회의
조사결과 방사선 핵종의 검출농도는 전혀 변화가 없었다.
바다에서 희석돼서 영향이 없는 것이다. 따라서 알프스에 필터링된 오염수는 배출된다고 하더라도
우리에겐 아무런 영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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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onCar
쿠앙쿠앙
불광신나
바다에 희석되니까 방류해도 된다고?
그럼 생활 오염수도 마구 정화하지 않고 배출해도 된다는 거네?
어차피 희석될테니 말야... ㅎㅎㅎㅎㅎ
[단독] 해군, 일 오염수 대비 '비상 식수' 준비…하루 1천만원꼴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125100&pDate=20230504
원희룡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용납할 수 없다"
https://omn.kr/23dqs
[단독] 국민의힘, 日 오염수 방출 강력 규탄 결의안 낸다
https://www.mk.co.kr/news/politics/9847751
알프스 필터링, 정말 문제없나?…'후쿠시마 오염수' 팩트체크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127652&pDate=20230523
희석을 하면, 농도는 낮아지겠지만, 방사성 물질이 제거되는 것은 아닙니다.
설령 ALPS가 완벽히 작동한다 해도, 삼중수소와 탄소-14가 걸러지지 않는다는 것은 일본도 인정하고 있는 사실인데요.
세계보건기구 WHO는 삼중수소가 자연 상태에서도 존재하지만 이번 참사처럼 인위적으로 발생하는 삼중수소의 양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아서 바다로 방출을 결정할 때엔 단순히 방사선량 측정 결과만 볼 것이 아니라 각종 환경적, 사회경제적 요소를 따져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여러 번 오염수를 알프스를 통해서 정화를 해야되고, 또 이걸 30년동안 해야된다는 거잖아요?
현재 알려진 처리 능력이라면, 지금까지 쌓인 오염수 80만톤을 처리하기 위해 최소 13~14년 동안 ALPS를 쉬지 않고 돌려야합니다.
문제는 지금도, 빗물이나 지하수가 유입되면서 매일 100톤 이상 오염수가 새로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 그리고, 오염수 탱크안에 슬러지라고 불리는 찌꺼기 같은게 만들어지고 있는데 이게 알프스 고장 원인이 된다는 겁니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30년은 훌쩍 넘길거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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