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몸살에 고생하느라 잠만자다 정신차리고 간만에 인터넷을 둘러보니 제가 올린글의 내용이 포함되어 열린공감tv에서 이런 내용을 보도했던데요.
https://youtu.be/9VYxJHzvZ3k?feature=shared
그리고 D사에서도 본인들은 홍보대행사나 ppt제작업체가 아니니 글을 내려달라 쪽지도 와있었습니다.
간략히 정리하자면, 저는 일반시민이 할수있는 구글링을 통해 얻을수있는 정보들을 기준으로
1)RFP상의 요구조건을 고려했을때 수주사인 에델만코리아가 제작사라고 보강글까지 올렸고,
2)그 과정에서 발견된 사업체에 대해서는 선정기준의 합리적 의구심을 지적했습니다.
저는 수사권이 없으나 정부과제 사업경험과 제안경험이 있다보니 제가 아는 상식선에서는 쉽게 볼 수없는 상황들이었기 때문이죠.
조달청 입찰과정 자체는 공정할겁니다. 공정할 수밖에 없는 시스템이니까요. 공고에 따라 입찰하고 유찰되면 수의시담. 절차상으론 문제없죠 당연히.
중요한 것은 a. 지난정부부터 연속되어온 사업이 가장 중요한 시점에서 왜 그 수행사업이 긴급발주로 나오게된 이유(법으로 나라에서 중허게 여기는 사업은 긴급발주가능하다 라는 개똥조항이 있습니다)와 b. 해당 컨소시엄의 참여사는 누구이며, 각 사업비는 어떻게 사용되었나가 아닐런지요?
만에하나 열린공감tv보도처럼 김승희가 저 컨소시엄이나 다른 부산엑스포관련 정부사업에 관여가 되어있는 정황이 나온다면, 또는 사업비가 세탁되어 누군가에게 흘러간 것이 포착된다면, 새로운 팝콘각이 나오겠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글의 의혹은 의혹일뿐 등장인물이나 등장하는 회사들이 경제적 공동체임의 증거로는 불충분합니다. 일반인인 제가 할수있는건 이정도 수준의 의혹제기가 한계같네요. 그래서, 압수수색은 이럴때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저도 결말이 궁금해집니다. 진실을 밝히는 방법도 어렵지 않구요. 일반국민이 더이상 뭘 해야할까요, @@;;
추천합니다.
거니가 저렇게 나댄거 굥이 책임져아 하지 않나?
추천합니다.
죄.. 합리적 의심을 안하는 개검찰
감히 누가 건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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