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 관심도있지만 보배에 쓴 글을보며 하루에 일부분을 재미나게 생활 하고있습니다..
좀 전에 직원 하나가 결제를 받으러왔다가 제 컴퓨터 화면을 처다보고 있는 느낌을 받았는데..
밥먹으면서 물어보더라구요..혹시 일베하냐고요...
아니다 일베가 아니고 보배 드림이란곳이다..자동차 좋아하는사람들 모여서 이런저런 얘기하는곳이라고 설명을했는데..
그친구 인상보니 별로 공감하는 눈빛이 아니더라구요....그게 그거지 하는 눈빛???
여자들 눈에는 보배드림이나 일베나 같은 곳으로 보여지나봐여...어쩌죠 ㅠㅠ
절 그런 놈으로 보면 ㅠㅠ
군대 입대하는 순간 이미 예비 강간범 취급 받으면서
2년 살다왔잖아요?
우리나라서 남자가 억울한 일 당하는게 뭐 하루이틀입니까?
뭐 여튼무튼.....
'보배나 일베나'이건 일베 애들이 열심히 퍼트리고 싶어하는 주장입니다.
어쩌다 정치 얘기가 나왔는데.. 결국 일베 얘기까지 나왔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와이프가.. 자기도 일베좀 그만봐...
일동 절 쳐다보고.. 제 동공은 지진이 일어나고.. 뭐라 변명할 말도 생각 안나고..
저는 보배만 하거든요 ㅠㅠ...
너무 당황해서... 내.. 내내.. 내가 언제 봤다고 그래...
라고 하니 와이프 당당하게.. 맨날 보잖아 출퇴근할때도 그렇고...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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