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트라인 홈피에 어느 유저가 적은거 캡춰해왔습니다.
- 윤대표님이 4억을 모트라인에 투자했다고 주장하시지만 실제 카톡내용과 노보스 측에서 제시한 계약서만 놓고 보면
윤대표님은 개인의 구주를 대가를 지불하고 취득한 것이지 회사에 직접 투자를 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노사장님 개인의 빚 사정으로 그랬다면 투자취지의 내용이 담긴 이면 계약서가 반드시 존재해야 한다고 보여지며
모종의 계약서가 없을 경우 직접 투자는 윤대표님의 일방적인 주장이나 다를바 없습니다.
'추석사태' 때 윤대표님이 노사장님에게 회사에 손 땔테니 투자금 4억을 돌려달라는 각서 쓰라고 하셨죠?
이건 노사장님 비유로 표현하자면 증권사에서 개인에게 삼성전자 주식을 사놓고
대주주인 이건희한테 가서 환불해 달라는거나 마찬가지 입니다.
제가 틀렸나요?
- '추석사태' 이후 노사장님의 급여가 1,800 만원이 맞다고 하셨는데 그럼 이와는 별개로 윤대표님이 20%의 지분을 가져오시면서
노사장님과 이행하기로 한 대가, 한 달에 800 만원씩 윤대표님 통장에서 노사장님 통장으로 이체한 내역이 존재하나요?
제 사견으로는 노사장님이 요구하신 영상 저작권 취지의 1,000 만원은 윤대표님께서 지불할 의무는 없으나
윤대표님이 20%의 지분을 추가로 취득하신 것의 대가(1억 2,000 여 만원의 가수금/가지급 상계와 2017년 10월부터 월 800 만원 x 2년간)
는 반드시 지불하셨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가 지불 이행하신거죠?
- 1기 법인과 2기 법인의 차별화 주장, 일리는 있다고 생각되나
2기 법인에서 1기 법인의 자산(유튜브 채널)은 그대로 인수해서 주요 수입원으로 활용하나 부채는 떠안을 수 없다?
이게 과연 합당한 주장인지 의문인데요.
비슷한 예로 유산을 상속할때는 재산과 부채가 함께 있는 경우 재산 상속을 원하면
부채도 함께 상속해야하며 재산만 상속할 수는 없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윤대표님도 이 점을 어느정도 인지하고 노사장님의 1기 법인 빚 변제를 위해 노력하신 것 아닌가요?
- 윤대표님이 자선사업가가 아니지만 노사장님이 좋아서 선의로 도움주셨다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랬던 분이 회사 분위기가 그렇게 막장이 될 때까지 방치하셨다는 것이 참 놀랍네요.
저도 그 방송 라이브로 봤습니다. 노사장님이 회의실에서 방송하고 있을때 또치감독이랑 직원들 들어와서 눈치없이 시끄럽게 대화하는거.
낯뜨겁더군요. 모트라인에서는 회사 내 최고 연장자, 그리고 매출에 막대한 영향력을 가진 분을 그렇게 대우하나요?
노사장님이 업무에 불성실 하다고 말하신 분들, 제가 보기엔 오히려 그 분들이 오만불손 하다고 생각되어지는데요.
왜냐면 노사장님은 모트라인 2기 법인 기간에서 퇴사하실 때까지 2년간 단 한 주도 리뷰를 쉬신적이 없더라구요.
모트라인 대표이사로서 윤대표님도 '정직원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외주직원'인 노사장님이 불성실하다고 생각하세요?
- 마지막으로 윤대표님이 '방송 전, 지난 3개월간 노사장님의 의중을 알기에 충분한 소통이 있었습니다.' 라고 댓글 쓰셨는데
실제로 노사장님과의 카톡에서는 시종일관 '고소해', '잔다' 며 불통하셨습니다.
법인회사 최대주주로서의 정당한 권리 행사를 가로막고 준비도 안 된 주주총회를 개최하신 것.
이에 대해 해명하실 말씀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법적대응으로 간 마당에 의미없는 질문이 될 수도 있겠네요. 진실이 법정에서 곧 밝혀지게 될 테니까요.
폭로전 양상이 된 지금 저는 팬으로서 양쪽 모두 다치는걸 원치 않습니다.
윤대표님께서는 책임져야 할 식구들이 많이 있고 노사장님은 10년동안 일궈놓은 회사를 포기한채 경제적인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둘 다 망가지기 직전이나 그래도 방송 말미에 노사장님이 여지는 남기신걸로 생각됩니다.
서로에게 사과를 강요해서 얻어지는 것이 무엇인가요?
함께 살 수 있는 길이 분명히 있으며 제가 말 안해도 윤대표님께서는 그 길이 무엇인지 알고 계실거라 믿습니다.
다시 한 번 심사숙고 부탁드립니다
조금 읽다 스크롤함...
남 회사에 모이리 관심들이 많아
내 인생 살기도 바쁜 세상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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