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주식 부자'로 유명세를 얻다 불법 주식거래·투자유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희진(33)씨의 부모가 살해된 채 발견됐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지난 16일 오후 6시 10분쯤 이 씨의 아버지(62)가 평택의 한 창고에서, 이 씨의 어머니(58)는 안양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모두 살해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시신 발견 다음 날인 지난 17일 오후 유력한 용의자 1명을 검거했다. 또 이 용의자와 함께 범행한 것으로 추정되는 나머지 3명을 쫓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조사 중으로, 아직 살해 동기 등이 정확한 배경이 파악되지 않
은 상태"라고 했다.
이 씨는 증권전문방송 등에서 주식 전문가로 잘알려진 인물이다. 블로그나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활동하며, 강남 청담동 고급 주택이나 고가 수입차 사진을 올리는 등 재력을 과시해 ‘청담동 주식 부자’로 불렸다.
이 씨는 지난해 4월 불법 주식거래 등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5년, 벌금 200억원, 추징금 130억원을 선고받았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3/18/2019031800793.html
저도 저런 생각했습니다.
실행으로 옮기지 못했을뿐
박살난 가정이 눈돌아가냐 안돌아가냐 인과응보임.
분명 안타까운 사건임.
근데 죽은 부모가 안타깝진않음. 같이 활동한 공범임
내가 안타까운건 사기당하고 가정박살나고 감당할수 없을 괴로움과 분노에
살인까지 가게된 사람들이 안타까운거임
근데 전 지금도 오락 가락 합니다.
사기꾼들 동생과 자식들 다 거주지 파악하고 얼굴도 파악하고 있습니다.
전 지금 제가 평생 만져본 적도 없는 금액의 ㅊ채무와 기타등등 때문에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정도며 부모님댁까지도 공문과 명세서들이 날라가고 있습니다.
막장까지 몰린다면 혼자 죽진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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