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이 되기 직전의 일이다..
지인들과 술자리에서 정치얘기가 나왔다.
경상도는 언제나 바뀔까?
나는 자신있게 얘기했다..
Pk는 서서히 변화할 것이고 tk는 우리 죽기전엔 절대 안바뀐다고..
그러자 지인들이 반박했다..
이삼십년 지나고 세대가 바뀌면 tk도 바뀐다고..
난 절대 안바뀔거란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자식위에 부모있고 부모 밑에 자식이 있다는 단순한 신념으로..ㅎㅎ
사람들은 날 고집불통 취급했다..ㅎㅎ
나혼자 왕따가 되었다.
근데 세월이 지나니 내 말이 맞았다..
그리고 내가 죽기 전까지 그곳은 안변할거란 말 또한 맞을 것이다..
케파가 과학이면 tk는 케파 조상쯤 될 것이다..
내 글이 불편한 그지역 사람들은 타지역 대한민국 국민들도 생각하며 살길바란다. 이기적이고 지역주의적 사고방식에 벗어나서 세상을 과학적으로 바라보길 바랄뿐..
뭘 달라지라고 그러는지?
있는데로 둬요 그들은 그들이고
당신들은 당신들이지 그렇게
그렇게 썩여 사는게 민주국가입
니다
유전자 자체가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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