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정치 일번지가 종로라면 가장 부촌은 강남이라는데 이견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탈북자가 국회의원에 당선된거죠.
역설적이게도 빨갱이 드립치던 미래당이 뽑은 후보가 가장 발전된 강남에서 당선되었다는 아니 더 정확히 선거전 여론조사에서 앞선다는 점이 중도를 표방하는 일반국민들에게는 충격으로 다가왔을 것입니다.
이는 예전 이은재 전국회의원이 교육청 감사에서 MS를 왜 수의계약하냐며 사퇴하세요보다 국민들에게 더 어이없는 후이안무치로 다가오면서 대부분 국민들은 "아 미래당놈들은 지들 정권 잡기 위해선 무슨짓이든 할놈이고 예전 북풍도 다 이유가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곧 선거막바지에 30에서 40석 정도가 분명 민주당으로 움직였을 겁니다.
그런데 태영호 나비효과는 이에 그치지 않고 그동안 써왔던 종북 프레임이 앞으로는 먹히지 않을뿐만 아니라 미래당으로 전혀 새로운 정치신인이 들어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그나물에 그밥이고 정차 지도부 세력이 약해지면 태영호조차 당권 도전도 가능하리라 봅니다.
이는 차후 이번 선거 후폭풍으로 다가올 것이며 이로 인해 국가적 안보까지 위기에 쳐할수 있습니다.
여하튼 지도부가 멍청하고 고집만 세면 당이 이리도 쉽게 망한다는걸 알려준 반면교사라 할수있습니다.
민주당 지지자들도 서로 대선 이야기로 분열되지 말고 지금은 국난극복이 최우선입니다
저들 저대로 냅두면 또 국난옴
다양성 운운하며 활용할랬는데
준표랑 빨갱이만 남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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