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들어 개인사업시작하면서 나름 큰돈도만져보고
이래저래 잘 풀려가다 지복이없는건지뭔지
거래처들 미수금 쌓이고 하면서 못받고있는 돈만
지방 아파트한채네요 ㅎㅎ ㅎ
조상님들 하늘에서 늦둥이 지켜보고계실 아버지덕인지
일은 계속들어오나 미수금때문에 겁나서 못하겠고...
미수깔고있는 업체도 찾아가보고 하믄
다~~~좋은사람들인데 죽을라하니 못주고있는거고...
소송간다해봐야 저사람 숨 만더억죄는것같고 ~~
그러다 저사람 나쁨맘먹고 안좋은선택하면
평생 죄책감에 못살것같아서 그건못하겠고
본인 힘들고 쪼들려도 이또한 내가 벌인일이니
내가 다~~~ 안고 간다는 마음으로 가는데
세상 힘드네요 ㅎㅎㅎ 오늘은 세상심들고 너무힘들어서
이번주 때려칠려고 어머니 혼자 겨시는 광주 집에 와서
아무말없이 갑작스런 방문에 놀래시는 어머니 보면서
된장찌게 에 밥먹는데 한마디 하십니다
요즘 많이힘드냐~~~
그말한마디에 무너져서 꺼이꺼이 울었네요
바보같습니다 내식구 내가족 내자식 힘들게 뻔히보이고
괴로운데도 피한방울 섞이지않은 고객사 대표가
잘못될까 안좋은생각할까 걱정되서 아무것도 못하는게 ~~
다~~아는데 저는 못할것같네요ㅎㅎ
참~~ 답답하니 ㅋㅋ 속애려서 한 글 남깁니다ㅎㅎ
일기네요 죄송합니다.
모든 보배 형님들 누님들 동생들 가정에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길 빌겠습니다 ㅎㅎ
Gop 입니다. 충분히 버티지말입니다ㅋㅋㅋㅋ
인사나 드리고 올라가겠습니다
그게 희망이지안겠습니까 희망이없으면 삶의 원동력을 잃는것처럼 저에겐 아직
내일과 다음달 다음분기 내년이 항상있기에ㅎㅎ 기대하고 희망하며 열심히살겠습니다
위로감사합니다
돈관계는 처리하고 가야합니다.
감정 섞는 순간 나만 힘듬 내 앞가림 못
하면서 남 배려 자체가 모순임
본인이 본인사업체가.. 거느리는 가정까지 힘든데
돈.결재안해주는(?) 사람좋은 고객거래처생각한다고라우
아직 뭔가 덜 급하신거 아닙니까...
기다려봐도 안될거같은데요
일기라 하길래 써봅니다.
하다가 글쓴이처럼 엮어서 물려갔는데
과감하게턴 업체는 살고 저처럼 끌려가면
결국 자빠집니다.알아주지도 않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요즘말로 손절하세요.
다시일어서는데 14년걸렸어요
근데그렇더라구요 아무것도없이 레퍼런스도없고 연혁도짧은 저에게 사람하나믿고 발주주기까지 그사람은 얼마나 많은 고민을했을까요 결국 서로잘 해보자고 사람하나믿고 발주준거고 좋은결과물을 만들고싶었지만 그분또한 상위업체의 미수로인해 내리 미수간된거다보니 ㅎㅎ 저는 잘되자고 아무런 레퍼런스도 연혁도 짧은 저에게 큰결심하고 po 준 그분의 마음을 알기에 그렇습니다 ㅎㅎ
그렇네요ㅎㅎ
와이프나 형제 어머님께 하지못할 푸념이라
익명의힘을 빌려 끄적여봅니다ㅎㅎ
힘내겠습니다
내가잘나서 되는일있나요
주변이 도와줘서 힘받고 가는거지...
이런 기회도결국 주변의힘으로 얻은거고
좋은기회 같이나누어준 거래처대표도
좋은분이죠 잘되자고 나누었지 누군들 잘못되라고 이랬겠습니까.. 간혹 그런케이스도 있긴하지만..아닌걸 본인은 알고있으니까요 ㅎㅎ
감사합니다
힘내십시요~
참고로 저도 납품일을 6년하다
미수금에 지쳐서 그만뒀는데
미수금 결제 안하고 본인들 먹고 즐기는 업체가
대부분입니다
정말로 없어서 못주는 업체는 찾아가기전에
결제일 전에 먼저 찾아와서
죄송해하는 업체일겁니다
냉정하셔야합니다
초기에 스타트업하는 입장에서 기회를 나누어준것만으로도 감사했으나 결과가이러니 아닌가 이용당했나 싶기도했지만 워낙잘아셨던 업체대표님이고 이업체도 상위업체에 미수가 걸려 결제가 안되는 부분이다보니...
현재격고있는 힘듬을 기회비용이다 생각하고
억누르고있습니다ㅎㅎ
조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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